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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30 08:20
조회: 240
추천: 3
자작)단편시- 피의 전쟁.(작품해설 첨부)머리속을 울리는 너의 목소리에 잠을 못이룬다 세상한파 짊어진 너의 춤사위에 몸을 움추린다
더러운 세상 시궁창 같은 지옥에도 새로운 생명은 태어난다
죽지 않으려 발버둥치고 살고 싶어서 발버둥친다
사람과 짐승이 다를게 무엇이냐 살고자 한다면 무엇인들 못하리
배가 갈라지고 온몸이 찢기고 사방으로 피를 튀며 스러진다 세상에 퍼지는 죽음의 연기속에 죽어간다
작품해설: 더러운 물에서 태어난 모기들이 살고자 앵앵거리며 개나 사람 안가리고 물어대가다 맞아죽고 모기향에 죽어가는 슬픈 시
@#^$$%#%#$!!! 모기들아 잠좀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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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부
지하철역 앞에서 사람 기다리고 있으면 불심검문
저녁 늦게 집에 갈 때면 앞서가시던 몸이 불편하신 노인분들도 회춘하여 뛰어가시고
내가 술 한 잔 산다고 기다리라고 하면 하루 종일 안절부절하고
여동생에게 여자 소개 좀 부탁했더니 누구 인생 망치려고 드냐고 하고
잠이 덜 깨 세수하다 거울을 볼 때면 심장마비로 언젠간 죽겠구나 생각이 들고
깜짝 놀라는 알바놈에 얼굴을 뭉개줄까 하는 충동이 0.1초 들었지만 꾹 참고 거기 앞에 영감님 지팡이 들고 그렇게 뛸 필요는 없잖아요 어머님 저 왔어요 |
충무공이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