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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리굴 혈맹, 드디어 용던 4층 진입 성공!

아덴 전역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너리굴 혈맹이 마침내 수많은 모험가들의 꿈의 사냥터라 불리는 용의 던전 4층 진입에 성공했다.

이번 원정은 **요정 ‘쥬리’**의 진두지휘 아래 이루어졌으며,
혈맹원들은 에틴과 서큐버스, 그리고 무리안 무리를 차례로 토벌하며 용던 깊숙한 곳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눈길을 끈 장면은 전투 중 잠시 자리를 비우는 혈맹원을 위해 모든 혈맹원들이 둥글게 둘러서 ‘고기방패 진형’을 형성하는 모습이었다.

몬스터의 공격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동료를 보호하는 모습은 지나가던 모험가들 사이에서도 “이게 바로 혈맹이다”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황실직속기사 ‘황태자’**는 용던 내부의 복잡한 길을 정확히 안내하며 전투 중 쓰러진 혈원들을 빠르게 재결속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덕분에 전투 흐름이 끊기지 않고 원정이 이어질 수 있었다.

한편 현장을 취재하던
**기란일보 아나운서 ‘여인’**은
부활 주문서를 받아 들고도 지나가는 행인 인터뷰를 우선하는 투철한 기자 정신을 발휘했다.

결국 인터뷰에 집중하느라 부활 주문서 3장을 그대로 스킵하는 진풍경이 벌어졌지만,
본인은 “현장의 목소리가 더 중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전투 현장에서는 **법사 ‘사과’**의 힐 지원도 빛을 발했다.

특히 **기사 ‘싸이긍’**이 여러 차례 위기에 몰렸으나, 사과의 적절한 힐 덕분에 간신히 생환하며 전투를 이어갈 수 있었다.

여기에 더해 **신입 기사 ‘귀 님’**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너리굴 혈맹의 탱커 라인 또한 한층 두터워졌다는 평가다.

용의 던전 깊숙한 곳에서 세력을 넓혀가고 있는 너리굴 혈맹.

아덴의 모험가들은 이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용던 4층? 이제 그곳은 너리굴의 사냥터다.”

기란일보는 앞으로도 너리굴 혈맹의 행보를 계속해서 추적 보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