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난과 희생끝에 케레니스를  처리하고
결전시작.
데포로쥬와 그 혈맹은 켄라우헬윽 흑기사들과 싸우고
데포로쥬와 켄 라우헬은 결국 정면에서 맞붙는다.
데포로쥬는 불패의 기사 군터의 제자답게 나름 뛰어났으나
켄라우헬은 한수 위! 마지막 일격을 내리치는데 이게 칼끝이 돌부리에 부딪쳐 깨지면서 튕겨나와 켄 라우헬의 이마에 꽂힌다????
즉사할정도는 아니지만 죽을정도의 부상이었는지
켄 라우헬은 말한다.
내가 아덴의 왕이아니었다면 너를 죽였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아덴의 왕이다 라고.
아덴의 미래를 위해서 적이었던 데포로쥬가 왕위를 잇고
나라를 안정시키라고 같이 죽는 선택을 하지 않고 죽는다.
지금까지 본 가장 어이없는 최종보스 패배이면서도 모두가 반왕이라 칭했으나 마지막까지 왕으로써 국가를 생각한 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