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요일에 와이프가 갑자기 
우리 시골에 계신 첫째 큰아버지,큰어머니 보고싶다고 
추석 전에 한번 뵈러가자길래 웬일이지 싶어서 알겠다 하고 
그날 잠들었는데 꿈에서 큰아버지 큰어머니가 나왔습니다
별 꿈은 아니고 그냥 어릴적 시골에서 큰아버지랑 큰어머니랑
윷놀이하고 그런꿈이였는데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고 지냈는데

갑자기 수요일에 아버지께서 전화오셔서 시골에 계신 큰아버지,큰어머니 
두분다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하셔서 좋은 곳 보내드리고 왔네요
집에 오면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와이프가 한말이 생각나서 물어보니 
와이프도 저한테 말하기 전날 첫째 큰아버지랑, 큰어머니가 
꿈에 나오셨다 하더라구요 ㅎㄷㄷ;; 

참고로 저희 아버지께서 7남매이시고 
그중에 첫째 큰아버지는 8년전 결혼식때 한번, 그리고 그 해에 제사 지낸다고 한번
와이프는 총 2번뵌게 다인데......
집에 오면서 너무 소름이 돋더라구요...ㅎㄷㄷ
뭐 우연이 겹치고 겹쳤다고 생각하는데

살면서 이렇게 소름끼치는 일이 처음이라
형님들도 혹시 신기한 경험 해보신적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