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눈 씻고 찾아봐도 단검에서 위엄이란 걸 찾아볼 수도 없고

dignity(위엄)란 단어와 단검 사이에 아무런 연관성도 도출할 수 

없는데 왜 NC는 도적떼들이나 드는 단검을 군주에게 강제하는가?

효율성은 개나 줘버리고 짜세 하나로 피똥 싸가며 군주를

육성해온 유저들을 조롱하는 게 아니라면  NC는 각성하고 

한손검도 디그니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하라.

난쟁이 똥자루만한 칼 들고 "나 신화 군주요" 꺼들먹거려봐야

빨간 염색하고 잘 차려입은 난쟁이도적 꼴인데 위엄이 서겠냔 말이다.


각설하고 NC는 들으라. 

'단검'이란 글자를 '무기'로만 바꾸면 해결되는 문제이니 

NC는 신속히 수정하여 이미 밑바닥까지 추락한 군주의

마지막 남은 짜세만이라도 보전하라!

왕실에서 쓰는 단검은 아낙네들 자결할 때나 쓰는 은장도 뿐이다.





+ 추가로 다른 격수 클래스들은 10레벨당 근댐이 1씩 상승하는 반면, 

군주는 30레벨당 근댐 1씩 상승하고, 타클래스보다 높은 스펙임에도 

상대조차 안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히든 스탯 패널티? 뻥스탯?). 

이런 불합리한 환경에서 혈맹의 군주자리마저 카리스마 25찍은 

50레벨대의 부캐 군주에게 빼앗기고 일개 혈맹원으로 플레이하는 게

현 군주 유저들의 실상이다. 이처럼 참담한 게 군주의 현실인데

혈맹원 늘리려면 카리스마까지 찍어라? 스탯을 더 줘도 모자란데?

정녕 NC는 벼룩의 간을 빼먹으려는 것인가?

거지 똥구멍에 붙은 콩나물마저 뽑아 가려는 것인가?

NC는 군주에게 일정 레벨당 카리스마 스탯을 부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