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중버퍼링에 대한 내용을 추가해서 새로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66&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sterm=&iskin=&mskin=&l=28871

 

수직동기화에 대한 얘기가 밑의 글에서 나왔는데

 

정확히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나름대로 글을 정리해 올려봅니다

 

 

★밑의 장황한 설명을 읽기 싫으신 분들을 위해서 요약해 드리자면★

 

컴퓨터 사양이 좋고 수직동기화를 껏을때 화면이 물결치거나 어긋나는 현상이 없으신분들은 수직동기화를 키지 마시구요

 

컴퓨터 사양이 좋지만 반응속도가 뛰어날 필요가 없고 전기세를 아끼면서 컴퓨터 수명을 늘리시고 싶으신 분이나

 

컴퓨터 사양이 나쁘신 분은 수직동기화를 키십시오

 

컴퓨터 사양이 너무 나쁘시거나 60fps가 나오지 않으시는분은 수직동기화를 끄십시오

 

 

 

 

 

 

먼저 흔히 많은 분들이 아시고 계시는

 

fps = frames per second = 초당 프레임(장면) 수

 

는 풀이해 보면 1초당 나타내는 프레임의 수 입니다

 

만약 60fps라면 1/60초 마다 장면이 하나씩 생겨나는 겁니다

 

이 fps라는걸 이해하는게 중요한데 fps가 많아지면 1초당 장면이 많아지고

 

1초당 장면이 많아지니 부드러워지고 반응속도가 올라갑니다

 

 

모니터는 화면 주사율(재생빈도) 이라는게 있는데 Hz로 나타냅니다

 

Hz는 1초에 반복된 진동이 일어난 횟수를 일컫는 단위입니다

 

만약 60Hz라면 1/60초에 한번의 진동이 완성되는거죠

 

 

수직동기화는 간단하게 fps를 화면 주사율과 같게 맞추는 겁니다

 

즉 fps를 화면 주사율과 같게 제한 시키는 거죠

 

요즘 일반적인 lcd모니터는 거의 주사율이 60Hz죠

 

그래서 60fps로 제한하는것 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자 여기까진 이해하는데 별 문제 없으시죠??

 

 

그럼 이 수직동기화라는게 왜 생겨낫느냐...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좋다보면 모니터의 화면 주사율을 넘어서 프레임을 출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주사율이 60Hz인 모니터가 120fps를 출력하는 과정을 생각해봅시다

 

먼저 그래픽카드에 의해서 0초일때의 프레임이 생겨납니다

 

그러면 모니터는 그 프레임을 60Hz의 속도로 표시합니다

 

하지만 그래픽카드에 의해서 1/120초에 새로운 프레임이 생겨납니다

 

모니터가 그전의 프레임을 화면의 1/2만큼 출력한 시점이죠 (진동을 1/2만큼 완성한 시점입니다)

 

이렇게 되면 모니터는 화면의 나머지 1/2을 1/120초에 생겨난 새로운 프레임으로 출력을 해버립니다

 

그래서 화면의 반은 0초의 프레임이 출력이 되고 나머지 반은 1/120초의 프레임으로 출력이 되버려서

 

모니터가 출력하지 못하는 프레임이 생기게 되고 이때 화면이 엇갈리는(계단현상) 티어링이라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화면 전환이 빠를수록 이 티어링 현상이 두드러지게 되고 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주사율과 fps를 일치시키는

 

수직동기화라는게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만약 수직동기화를 껏을때 티어링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굳이 수직동기화를 키실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fps가 높을수록 부드러워지고 반응속도가 빨라지거든요

 

흔히 수직동기화를 켜야한다는 사람들의 주장은 모니터가 단순히 그래픽카드가 생산해낸 프레임을 화면에 띄워주는

 

도구라는것을 간과하기 때문에 생겨납니다 

 

이분들은 모니터가 1초에 60프레임 이상을 출력하지 못하니 60fps든 120fps든 같다 라고 하십니다

 

물론 눈에 보이는것은 모니터의 화면 주사율이 60Hz니까 같죠

 

하지만 60fps과 120fps는 다릅니다

 

모니터가 60Hz로 화면을 표시하던말던 그래픽카드는 1초에 120프레임을 생산해내고

 

이는 1/120초 마다 장면이 바뀐다는것을 뜻합니다

 

눈에 보이는건 같아도 게임 자체는 부드러워진다는 겁니다

 

당연히 1/60초 마다 장면이 바뀌는것보다 반응속도가 좋죠

 

그래서 FPS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기를쓰고 fps를 올리려고 합니다

 

 

물론 수직동기화를 함으로써 얻는 이익도 있습니다

 

고성능의 그래픽카드로 게임을 하게 되엇을때 프레임을 제한하게 되면

 

과부하가 줄어들기 때문에 소음이나 발열 전력소모등이 줄어듭니다

 

반면에 저성능의 그래픽카드로 게임을 하게 되엇을때 성능에 따른 프레임의 편차가 줄어들게 됨으로써

 

프레임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순간적으로 게임이 느려지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잘 판단해서 수직동기화를 켜실지 끄실지 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