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 담지못한 필요성에 대한 설명입니다.
시간을 단축해도 굴리지 못 하면 소용이 없기때문에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글링시간단축으로 초반에 다섯 가지 기회가 생깁니다.

1) 봇듀오 레벨2(03:19~21)
 적 봇듀오가 아직 레벨2일 때 바텀갱킹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 봇듀오가 미니언을 받아먹는 입장이라면 확실하게 레벨2차이가 나기에 다이브기회가 생깁니다.


2) 1턴이 남음
바위게가 젠되기전에 갱킹을 시도할 수 있는 턴이 남습니다.
적 정글러가 정글링이 느리다면 아직 캠프를 정리할 때 미드갱(03:24)를 시도한 뒤에
반대바위게를 먹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3) 선턴(03:45~47)
바위게싸움이 힘들어 보이고, 미드갱도 어렵다면 바로 귀환을 누르고 롱소드 2개를 구매한 뒤에
반대 바위게로 뛰세요.

적 정글러가 반대바위게를 치기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적 정글러가 반대바위게도 욕심내서 왔다면 부시대기로 킬을 노려볼 수있습니다.



4) 삼거리부시 대기
적 정글러가 돌거북을 처리하고 바위게를 먹기위해 부시로 들어올 때
노릴 수 있습니다.(03:24~26). 이건 또 다른 킬을 낼 수 있는 기회입니다.


5) 동선 스타일변화
챌린저라서 03:16이지, 대부분 03:20을 초과합니다. 
정글링시간이 느리다보니 정글링보다는 레벨3 카정이나 갱킹을 선호합니다.

정글링시간을 단축시키면 
"어차피 정글링 빠르니간 움직이기전에, 캠프 먼저 정리해서 위험부담을 줄이자"라고
생각해서 안정적인 동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적 정글러가 나보다 정글링이 빠르다면
레벨이 동일할 때 뭔가 하지 않으면 계속 뒤처지기떄문에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그런데 갱킹이 항상 좋은 조합만 있는게 아니라, 갱킹이 애매한 조합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풀캠프하면서 침착하게 동선을 선택할 수 있게 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