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와 LPL이 승자조 1라운드를 통과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젠지와 애니원스 레전드의 경기는 실버스크랩스가 울려퍼진 끝에
젠지가 승리를 차지하며 승자조 결승에 갑니다.

반면 LEC의 G2는 LTA의 플라이퀘스트에 밀려 패자조에서도 패배하며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가장 빠르게 이번 대회 8위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승리한 플라이퀘스트는 BLG와 T1 중 한 팀을 상대하게 됩니다.

내일, 즉 5시간 후에는 모비스터 KOI와 플라잉 오이스터의 경기가 있습니다.
각각 본인 리그의 G2와 GAM e스포츠가 이미 탈락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진 팀의 리그는 MSI 5위 리그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경기 후, BLG와 T1의 경기가 바로 다음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만약 T1이 BLG를 꺾고 올라가게 된다면, LCK의 4번시드가 확정됩니다.
티젠전이 되면 LCK가 최소 결승 한 자리를 먹게 되기 때문입니다.

G2의 불이 꺼집니다.
내일 CFO 또는 MKOI 중 한 팀의 불이 더 꺼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