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글러 메타가 변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꽤 오래전부터 진행되어온 메타 변화로서, 2탱(탑+정글)의 안정적인 메타에서 1탱(탑)조합으로 바뀌고 있는듯함.

 

2탱vs1탱의 차이는, 1탱이 초반부터 타이트하게 운영을 가져갈 수 있으며, 딜링형 정글러들은 보통 육식 정글이기에

 

한번 이득을 보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스노우볼을 굴리게됨. 호흡이 빠른 경기가 되는거임.

 

2탱은 안정적으로 버텨나가면서 후반에 캐리형 딜러들과의 시너지를 주 목표로 함. 이 조합은 안정성이 있는 대신, 초반에

 

이득을 챙겨가기가 힘들기 때문에, 최소한의 피해에서 중후반까지 흘러가도록 하는게 좋음.

 

 

 

근데 왜 이 두메타중에 1탱쪽으로 넘어가느냐? 그건 서포터의 변화때문 이라고 봄.

 

서포터가 템을 갖추는것이 용이해져서, 레오나나 알리스타, 추가로 쓰레쉬까지도 세미탱 역할을 수행해 낼 수 있게됨.

 

그럼 동등하게 게임이 흘러갈 경우, 후반에는 1.5탱과 2.5탱이 되는건데 서포터는 cs섭취로 돈을 버는게 아닌만큼 초반부터

 

우세를 점하는 팀쪽의 서포터가 더 딴딴해짐. 결국 현실적으로 1.5탱과 2.1탱 정도로 격차는 줄어들고, 1탱 조합이 좀더

 

수월하게 게임을 가져갈 확률이 높아지는거지. 결론은 육식정글 만세.

 

 

현 1티어 육식정글이

엘리스, 리신, 이블린, 카직스 라고 봄.

 

2티어는

판테온, 바이, 올라프 정도까지?

 

이 챔프들로 정글 숙련도가 올라가면 현메타인 1탱 체제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에

향후 티어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함.

 

실제로 나도 육식형 정글러를 잘안하는 성향이라 숙련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정글로는 10연승 찍고 다이렉트로 승급함.

육식합시다. 아래는 인증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