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게임의 시작을 라이즈로 라이즈에서 르블랑 럭스 제라스 직스 

등등 토종 미드 누커로 게임을 해왔지만 어느 순간 깨달았다. 

미드는 탑은 아니 라인전은 정글러 싸움이다. 

뭘 어떻게 해도 적 정글러는 라인전 동안 미드를 14번 오고 우리 정글러는 정글에서 살면 

그 판은 이길수가 없더라 

그래서 정글러를 파기 시작했고 파면 팔수록 까면 깔수록 계속 나오는게 있는 정글러

단순히 갱킹을 가서 성공했느냐에 그치지 않고 그 사이 아무무는 가장 약한 타이밍을 무난히 지나가고 있고

용 타이밍은 다가오는데 갱킹하느라 피는 닳아 있고 하는 심오한 세계가 있었다. 

그래서 챔피언 공략이 아닌 정글러에 대한 공략을 써보려 한다.

일단 정글러의 역할 능력 특성 보겠다.

1. 갱킹 

정글러의 기본이자 존재이유라 할수도 있다. 순간적으로 2:1상황을 만들어서 

1:1이라고 생각한 라이너의 머릿속을 좇됐다 란 단어로 새하얗게 만들어주는 능력

샤코 리신이 현재 최상위권의 갱킹 능력을 지니고 있다.

2. 정글링 

정글을 빨리 도는 능력 갱킹이 실패해도 이 능력이 출중하다면 빠르게 시간대비 손실된 경험치를 복구할 수 있다.

대놓고 마나를 매우 쓰면 올라프가 가장 빠르며 그외 쉬바나 우디르 스카너 등이 빠른 편이다.

3. 정글 안정성 

정글을 돌면 피 엠피가 다 갈리고 갱킹을 못간다면 정글러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셈

일단 이 부분은 30렙 이전 룬도 없고 특성도 없는 쪼렙들은 뭘해도 안정성이 매우 떨어진다. 그러니까 정글하지마

천갑옷+5포나 랜턴 등 아템빨로 올릴 수 있기도 하나 그만큼 손해보는 부분도 있으므로 

정글 안정성이 좋은 챔프를 선택한다면 그만큼 아템 폭이 넓어진다. 워윅 초가스 누누 리신 등 

자기 피를 지가 채우면서 정글링 하는 챔프들이 안정성이 매우 좋으며 맘만 먹으면 

영원히 똥신발로 정글을 쳐돌 수도 있다. 

정글 안정성이 높은 챔프의 경우 갱킹으로 떨어진 피를 정글링으로 채우는 방법이 가능

4. 커버링 속도

= 이속 쌈만 벌어지면 어디선가 튀어나와서 깽판을 놓는 챔프 쉬바나 문도 우디르 스카너 등

스킬 중 이속향상 능력이 있고 성향이 방어적이라 왕룬을 이속으로 박고 특성도 이속관련 특성을 올려도 되는 챔프

정글링과 갱킹의 갭을 매워주는 중요한 능력치이며 역갱이라는 카운터 스킬을 구사할수 있게 해준다.

5. 오라클 생존력 

애초에 모든 챔프가 안죽어야 하지만은 13~15분대에 오라클을 흡입하는 정글러는 더더욱 죽으면 쓰라리다.

조금 오버했다가 오라클 날라가고 갱갔더니 와딩 되있어서 헛걸음하게 되는 경험을 해본 정글러라면 

더더욱 목을 맬 특성 샤코 리신 등 이동기가 출중한 챔프나 걍 위의 커버링 속도(=이속)이 좋으면 생존력도 좋은편

6. 이니시에이터 

강제 한타를 열수 있는 능력 간단히 스카너의 내꼬리맛을봐라 되겠다. 

사실상 한타시 정글러의 대표적인 역할로 그중에서도 말파 스카너 등의 이니시이에터 능력이 출중함 

7. 방어 

탑챔프에 요구되는 원딜 물기 능력에 대비되는 원딜 방어 능력을 말한다. 

온갖 cc 밀쳐내고 차버리고 띄우고 침묵거는 일련의 스킬로 어떻게든 원딜을 지켜내면 된다.

대부분 서폿과 함께 이 역할을 수행하며 의외로 리신이 이능력이 뛰어난 편이고 

역시 이분야의 갑오브갑은 쉔성님 되시겠다. 

8. 포킹 

이 분야는 매우 희귀한 능력으로 제이스로 대표되는 요즘 트렌드의 대표 문도 박사와 카직스가 

정글러로써 이분야에 유일하게 몸담그고 있음 



다음편은 각 정글러별로 위의 특성을 어느정도 수준까지 갖추었는지를 확인하며 

왜 좋은 정글러로 평가받는지를 공략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