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에 앞서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17년도 섬머 챌코 IGS팀에서 짧게 활동한 luna라고 합니다. 루나어린이 서폿님 아니구요 이런글을 쓰는 이유는 제 시야와 저의 실력을 높이기위함과 여러분들이 경기를 볼때 좋은 점 들을 알려드리려고 씁니다.

8.6버전이 적용 된 대회버전 이였습니다. 챌코가 적용이 됐었습니다.예)트런들정글,카이사원딜,카이사정글 등등 
첫경기 벤픽입니다. 위에서 말 했듯이 8.6버전대회가 진행됬었지만 힘든 LCK에서 꺼낼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메타적응이 느리다고 팬들사이에서 소문이 난 SKT가 빠르게 사용 할 것인지도 큰 관심사 였습니다. 
이런 말들을 무색하듯이 SKT는 블루1픽으로 카이사를 빠르게 가져오면서 그 이유를 보여야만 했습니다.
KSV는 카이사를 내주고 1티어 케이틀린과 올라프를 가져오면서 뼈를주고 살을 취하는 느낌으로 0티어를주고 1티어2개를 가져온다는 생각 이였던거같습니다.
벤픽은 양팀 코치진과 선수진의 생각이기 때문에 더이상 언급안하겠습니다. 벤픽의 정답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양팀 조합으로보면 
SKT쪽은  카시 카이사로 지속딜과 갈리오 트런들 앞라인을 잡는 한타페이지를 그려볼 수 있습니다.
KSV는 라인전때 탑은 힘들어도 바텀의푸쉬로 올라프의 빠른용사냥, 카르마의 미드반반 혹은 6:4로 이기는 그림을그리며 바텀주도권을 이용해서 한타때 룰러의캐리를 기대할 수 밖에없다고 말할 수있을 것 같습니다.

5분30초때 에포트의 시야장악도중 커트당함과 6분대의 카시오페아의 갱플솔로킬 9분30초때의 2연 솔로킬은 많은 관계가 있습니다. 탑카시입장에선 상대정글이 안보일땐 사려주고 6분대와 9분대 둘다 올라프의 위치가 보이자마자 궁과 일방적인딝교환으로 솔로킬을 따냅니다. 그 솔로킬로 포탑퍼블을 취하고 20분대의 시야장악없이 바론을 시도해봅니다 이 시도는 돼면 완전좋고 안돼도 그만인 시도입니다. 
23분때의 장면입니다.알리스타의 강점인 이니쉬를 이용해 트런들정글의 최대강점인 기둥을 이용해 이동을 제약하는 것을 이용해서 SKT가 많은 소모값을 쓰지않고 이득을 보는장면입니다. 이것이 사이드를 이기고 있을때 가능한 이니쉬와 바론 압박입니다. SKT가 싸움을걸면 갱플랭크는 무조건 궁을 한타진영으로 쓸 수 밖에없고 그러면 카시오페아는 갱플궁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 지기 때문에 더 압박을 가할 수 있습니다.


24분때 장면입니다.SKT가 바론 압박을 하기위해 4명이 바론쪽 시야에 가 있을 때 KSV는 이대로가면 안됀다 하고 올라프와 갱플랭크가 몰래 드래곤을 치고있는 장면입니다. 이때 SKT 트할제외4명은 모르고 있던 것 같습니다 용쪽 핑도안찍혀 있었습니다. 

23분때 점멸이 빠진 올라프를 기둥으로 막으며 트런들정글의 픽 이유와 강점 올라프정글 카운터의 이유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여기서 브라움위치를 마크하던 에포트가 덫 CC연계의 죽게 됩니다.작은 해프닝일수 있는 것이죠 그래도 정글과 서폿 교환이라고 생각 할수있으니 하지만 그다음이 문제입니다.
SKT는 이때다 하고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리려고 갈리오의 반응하기힘든 도발점멸로 끊어보려하지만 실패하고 덫CC가좋은 케틀브라움조합으로 잡아내며 역으로 미드를 압박하려 합니다.
역으로 압박하기위해 KSV는 큐베의 텔과 일방적인 사거리로 적을 타워안으로 몰아내는데 성공합니다.하지만 최고의CC는 딸피라는말이 사실인걸까요 너무빨려들어가 결국 서로 교환이 됩니다.김동준해설님의 말씀처럼 많이 감정적으로 된것 같네요 프로도 사람이니까요
26분경 잠깐 휴전이라고 생각하기도 전에 싸움이 또납니다. 에포트가 또 짤리긴 하지만 트런들의 기둥으로 이동제약과 카시오페아 W으로 2단제약이걸리니 답도없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잘큰 카시오페아이기 때문에다 정리되는 그림이였지만 
하지만 타워안으로 또다시 빨려들어가게 돼는 상황이 나오게 되면서 카르마와 갱플랭크화약통 대박으로 느려짐에 걸리면서 3대3 교환이 됩니다.KSV의 저력이 나타나는 장면입니다.
32분경 23분때의 바론앞 전투와 같이 전투가 펼쳐집니다.하지만 빠른 KSV의 반응과 카르마의단체 쉴드로 인해 모두 살아가게됩니다.하지만 30초뒤 밑부쉬에서 페이커의 스킬실수로 인해 잡히게됩니다. 그후 33분때의 한명이없는SKT상대로 바론을 치다 빼고 싸움을택하는 KSV의 선택으로인해 피관리가 안됐고 카이사가 올라프와 맞교환돼면서 4명인SKT가 잘큰 카시를 이용해 바론을 먹게됩니다. 
이후 바론을이용해 자잘자잘한 스킬빼기와 잘큰카시와 카이사를 이용한 오브젝트우위를 점하면서 장로까지 치게됩니다.
하지만 KSV는 갱플궁도 방금빠졌고 브라움궁도 없기 때문에 주춤주춤하다가 뒤를돈 에포트의 알리스타의 이니쉬로 카이사가 붙으면서 잡아내고 장로까지 먹히게됩니다.
그후 2차타워를 정리해가면서 상대 레드쪽 시야를 잡으며 SKT가 한타를겁니다.이 후 장면은 카이사의 OP성을 증명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타가 마무리 돼고 게임도 마무리 됍니다.

1세트는 SKT의 준비해온 픽과 운영이 아주 잘된 예로 볼 수 있습니다. 탑의 유리한라인전과 갱을안당하면서 압박 그리고 솔로킬2번으로 포블을 이용해 사이드주도권을 꽉잡아서 본대쪽에서 계속 싸움을거는 것입니다. 40분내내 KSV쪽에선 이니쉬는 없었습니다. 
저의 리뷰에대해 태클과 따끔한말 부탁드립니다. 아직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