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초딩때까진 진짜 순수함 그 자체였음

초등학교 졸업할때 까지는 유일할 일탈이 

학교 끝나고 고전명작게임 300선 CD게임 40분 동안 하는게 거의 유일한 일탈이었음


초딩때 유행했던 그리스 로마신화 교육만화 아실랑가 모르겠는데

그 별거 아닌 조그마한 노출도 나에겐 엄청나게 큰 자극이었음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그거 아르테미스 편이었나? 그 이야기에 가슴 노출 되는 컷이 있었는데

그거를 너무 몰입해서 보다가 코피가 나는거임;;; 

그때 학교 도서관 관리를 학부모들끼리 돌아가면서 했는데  다행히 그날 친구 엄마가 관리자였었음

그 분은 내가 어디 책장에 박아서 코피가 난줄 알고 닦아주시더라고 


아무튼 순수하게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를 입학할 준비를 하게 됨

나에게 5살 터울의 형이 있었음 형은 그때 고등학생이었지 

그리고 겨울방학의 어느날, '그 것'을 처음으로 보게됨


형은 정보학원 가서 오후 늦게 오지, 아빠는 그때 일본 출장갔고

엄마는 엄마들 모임 간다고 내가 혼자 집보게 됨


나는 속으로 존나 좋아서  이히히 오늘은 소닉3 끝판왕까지 깨야지 하면서 컴퓨터를 켰음


그런데 게임 저장해 놓은 폴더 여는중에 처음 보는 폴더가 있는거임


그 이름이 프루나 였음  


난 그거 보고 무슨 재밌는 게임 아이콘 처럼 생겨서  바로 열어봤지

이것저것 뒤적거리다 게임이나 하려던 순간에  미지의 "동영상들"을 보게됨






그때의 감정은 꽤 충격적이었음

당시의 나는 딸친다는 개념도 없었음  

그냥 꼬추가 존나 딴딴해져서 불편해진다는 그런느낌  그럼에도 본능적으로 사타구니 쪽으로 손이 자꾸 감


하필 씨발 그때 그 동영상이  야동을 보면서 딸치던 남자앞에 야동 속 여자가 나타나서 떡을 친다는 내용이었음

나는 뭣도 모르고 남자가 고추잡고 흔드는걸 따라했었는데

난 그때 포경도 안한 꼬추여서 그거 벗기는 것도 존나 힘들었었음

딸치는 요령도 없어서 병신같이 껍질을 바깥에 싼 채로 흔들었었음 ㅋㅋㅋ 븅신

근데 시발 그걸 참고 흔들다 보니까 처음으로 싸버림


굉장히 혼란스러운 와중에 본능적으로 이게 학교 성교육 시간때 들었던 정액이구나- 싶더라고


그 이후로 한동안은 딸칠 생각이 안났었음 거진 2주 가까이?  

솔직히 조금 무서웠었음  근데도 그 동영상이 계속 생각나고 다시 보고싶더라고

그래서 참다참다가 밤에 몰래 틀어다 볼려고 했는데

형이 씨빨 야동들을 다 지워버렸더라고  


여기까지만 했으면 보통의 중학생이 되었을 텐데  나는 집념같은게 좀 강함

한번 먹기로 한건 언젠가 꼭 먹어야 하고 

한번 보기로 한건 언제가 꼭 봐야만 직성이 풀리는 병신이었음


결국에 그 동영상을 존나게 찾기 시작함

각종 야동사이트, 야동 회사들 레이블들, 당시에 봤던 장면들에서 단서를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뒤지기 시작함

심지어 이때 씨발 일본어로 된 야동사이트들 검색하려고 겨울방학때 일본어도 배움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집념강한 병신이었음


아쉽게 결국 원하는 그 영상은 못찾았지만,  더 많은 야동의 세계에 알게 되어버림


이렇게 딸문가의 길에 들어서게 됨




3줄요약   초딩 겨울방학때 첫 야동봄

            그거 다시 볼라고 지랄함

            결국 못찾고 딸문가 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