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것도 1인캐리이고 도파민 폭발의 가장 큰 형태이긴한데

1인 캐리는 그것만 뜻하는게 아님.

간단하게 말하면 그냥 게임 후반 바라보자는거임.

롤이라는 게임이 결국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글골의 가치가 떨어지는 게임임.

1코어 vs 2.5코어는 2.5코어가 백전백승을 할 수 있지만
3코어vs 4.5코어는 백전백승까진 안감. 물론 여전히 4.5코어가 확률이 높지만 싸움의 형태에 따라 3코어가 잡아먹는 경우도 가끔씩은 나옴,

그리고 롤은 아무리 많은 골드가 있어도 결국 성장의 한계가 있는 게임이라서 시간이 가면 갈수록 결국 5:5싸움이 되는거고.

1인 캐리는 저 특이점까지 에이스 한명이 끌고가고 나머지 4명이 그걸 보조한다는 뜻이다.

탑으로 치면 

라인전 잘해서 터뜨리고 사이드에서 적팀 2명이상 드리블 하는동안 반대쪽에서 인원수 차이로 다른 이득을 본다든지 이런게 있고.
탱커도 요즘은 불가능하지만 예전엔 깡뎀이 높아서 불사신같은 몸으로 들이밀고 cc로 적 딜러를 물어죽인다는 것도 있었고.

미드로 치면 메이지라면 미드 1차를 지키면서 게임을 질질 끌어서 나머지 팀원들의 회복시간을 벌어주는게 있으며
암살자면 적팀 물몸들을 한방에 터뜨리면서 인원수 차이를 만든다든지 하는게 있고

원딜은 간단하게 팀원들이 cs몰아줘서 최소한도의 템을 뽑게해줘서 화력을 갖추게하고 서폿은 그거 보좌하고.

정글은 요즘은 라이너 이상으로 성장하느것도 어렵지 않은 메타니까 성장 기반으로 적챔프 잡아먹고
이러면 적팀이 잘하고 있었더라도 정글로 인해 성장에 제동이 걸리게 되겠지?

애초에 정글이 에이스급으로 잘하면 게임이 그렇게 될 일도 없지만.

적팀 에이스 한명 때문에 나머지 4명은 지면 억울해하지 않겠냐고?

ㅄ인가? 억울해하면 안되지.

애초에 그정도로 유리했다면 게임을 진작에 끝낼 수 있었을텐데 
그 시점까지 못 끝내고 게임이 질질 끌렸다는걸 왜 억울해하는거지?

억울해하지 말라고 라이엇이 전령이나 드래곤 바론이라는 대형 옵젝을 만들어줬잖아?

혹시라도 제압골 퍼주던 시절을 언급할까봐 하는 말이지만

제압골 퍼줄때 ㅈ같았던건 제압골을 준다는게 아니라 딱 한번 넘어졌는데 여태까지 쌓아온거 도루묵일정도로 퍼주기+ 진팀에서 내가 에이스인데 kda좋다고 제압골 ㅈㄴ 쌓여서 양손으로 통나무 들어도 힘든걸 한손으로 들게하는게 ㅈ같았던거고.

어쨌든 이기는쪽도 대형 오브젝트라는것으로 역전 당하는걸 방지할 수단이 있는데
그럼에도 역전을 당했다?

유리했을때 실수를 했다는거지. 한번이 아닌 몇번이고.

그걸 우린 줄여서 던졌다고 하는거고.
역전이라는건 역전한 쪽도 잘한게 맞지만 당한쪽도 못해서 나오는게 역전이다.

저 영상보면 갱망이 이말도 했을걸.

에이스를 나머지 4명이 보조해서 1인 캐리 하는게 예전엔 가능했는데
요즘은 4명이 트롤 하나 메꿔야한다고?

결론은 1인캐리를 한명이 5명 전부 도륙내는 한가지 뜻으로만 이해하지 말라는거.

애초에 1:5 도륙도 보통 후반에 나오는거지 초장부터 저런거 안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