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메타는 전반적으로 괜찮아보이며, 주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AP 정글러들과 약간의 암살자 챔피언들이 조금 더 나올 여지가 있었으면 한다는 점 정도겠습니다. 하지만 미드 라인 내 많은 챔피언들이 HP 위주의 아이템을 올리면서 이는 난항을 겪고 있죠. 저희는 코르키나 트리스타나 미드 같은 챔피언들이 이 이상 상륙하길 원하지 않습니다.
최근 파격적인 버프를 많이 진행한 감이 있기에, 이번 패치에서는 너프 위주로 진행하여 균형을 맞춰보려고 합니다.
< 시스템 >
- 저희는 초기에 "흥미로운 예능 빌드", 혹은 고치지 않아도 상관없는 버그로서 가면 아이템의 중복 빌드가 가능토록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강력하고 실전성 있는 빌드로 부상하면서 건드리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특히 가면을 하위 아이템으로 두고 있는 「핏빛 저주」의 성능이 크게 상승하게 되면서, 쌍가면 빌드가 갖는 단점은 대부분 상쇄되었죠.
- 결과적으로 많은 챔피언들이 정상적인 수치보다 더 많은 체력을 이른 타이밍에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여전히 재미는 있는 빌드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다른 서사 아이템과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중복사용을 제한할 예정입니다.
- 아울러 「몰락한 왕의 검」, 「크라켄 학살자」, 「유령 무희」와 같은 지속딜링형 아이템에 대한 상향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 몰락한 왕의 검 버프와 함께, 현재 일반 플레이어 기준 야스오가 요네보다 더 강력하므로 선제적으로 야스오를 하향합니다.
- 저희는 핵심 사용자가 아닌 챔피언들이 무분별하게 해당 아이템을 올린다는 이유로 「영겁의 지팡이(약칭 로아)」를 너프했습니다만, 기존 핵심 사용자를 고려하여 일부분을 만회하려고 합니다. 특히 마나 기반의 배틀메이지에게 조금 더 이득이 되게끔 조정할 생각입니다. (e.g.카사딘, 라이즈, 스웨인 등)
- 수호자 룬을 약간 조정하여 서포터에게 더 효율적으로 만들지만, 탱커에게는 별다른 이득이 없도록 신중하게 개편하려고 합니다.
< 서포터 및 정글 >
- 정글 및 서포터 포지션의 파괴력, 특히 근접 서포터와 원거리 서포터 사이의 간극이 커졌다는 피드백을 확인했습니다. (니코 서포터와 같은 몇 가지 예외는 있습니다)
- MSI 기간동안 메타를 많이 바꾸고 싶지 않았고, 이제 앞으로 몇 패치에 걸쳐 근접 서포터와 일부 정글러의 위력을 줄이려고 합니다. (약한 정글러나 서포터들에게 추가 성능을 제공할 경우 포지션 자체의 위력이 상향평준화 될 염려가 있으며, 저희는 이를 원치 않습니다.)
- 이러한 것은 포지션 자체에 대해 항구적으로 적용되어야 할 변화가 아니고, 몇 패치에 걸쳐 저희가 적용하고자 하는 하나의 전략에 가깝습니다.
- 또한 유미가 특히 중국 지역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유미 챔피언의 목적인 신규 유저풀의 유치를 위해 그렇게까지 강력해야만 할 까닭이 없으므로 유미를 하향할 것입니다.
< 클레드 >
- MSI가 종료되었으므로 오랫동안 작업해온 클레드의 변경사항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 패치의 목적은 해당 챔피언이 전사 기반 빌드에서 더 매력을 느끼도록 하고, 상대방에게 최소한의 대응의 여지를 주지 않는 불쾌한 요소들을 완화해두는 것입니다.
- 개발 과정에서 저희는 클레드에게 훨씬 더 많은 유효 체력을 제공하기 위해 재탑승 빈도를 역으로 늘리는 컨셉도 고려했지만, 결국 그렇게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