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안와서 뒤척이다 갑자기 생각나서 쓰는뻘글 ㅎㅎ

시즌10 더도덜도 말고 다이아3딱 이었음.
다2는 찍어본적도 없고
다4 0점으로 떨어지고 그러진 않는 수준

말파 트린 잭스 거의 많이했고 숙련도도 거의 비슷함

나는 정밀한 운영이나 5;5한타 이런 능력이 거의 낮은편이고
라인전으로 상대 아예 박살내고 그걸로
게임을 이기는게 보통의 승리플랜이었음
흔히 말하는 라인전몰빵, 양학전문 그런유형

어느날 트린선픽했는데 상대에 탑 야스오 나오길래
개꽁승이네 패줘야겠다 ㅎㅎ 생각하고 그냥 좋아했는데

아무것도못함.
다른 표현도 없음
그냥 진짜 아무것도 못함.

너무 충격적이어서 그 라인전 구도가
아직도 정확하게 기억이날정도임
나는 기억력이 분명히 안 좋은편인데;;

그 당시 내가 알기엔 트린이 야스오상대로 라인전이 많이
유리한 상성으로 알고있고
트린 라인전은 진짜 자신이 넘치던때였는데

그 야스오를 만나고 나서
내가 앞으로 아무리 연습을해도 저 사람은 절대
이길수가 없다는걸 알아버리니까
티어에 대한 욕심이 더이상 안생기더라.

그냥 신경소모 하지않는선에서 즐겜할 티어에 주차해놓고
게임하게 바뀌어버림.

그때 내 기준으로
보통 플4까진 승률 85퍼 정도로 올리니까
플2정도면 그냥저냥 재밌게 할수있는 수준이라
딱 거기서 올리지도 내리지도 않고놀았음
지금도 마찬가지고 ㅎㅎ

롤 10년하면서도 만났던 정말 잘하는 괴물들 다 기억해봐도
라인전에 그 야스오만한 사람은 본적도 없는것같음

다들 본인 참교육해준 사람 기억하고들 사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