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체적으로 흐름이 좋았네요


라인전도 마지막판 제외하면 다 이기고 솔킬 땄고 


사실 저 판도 반반 잘 가고 있었는데 정글이 제 도움으로 바위게 먹고도 뇌절해서 요네한테 킬을줘서


그때부터 확 밀렸네요 -_-; 뭔가 저도 맞 점화를 들었으면 어땠을까 싶었던 판이네요 점화들면


무난히 갔을때 사일이 요네한테 지는 그림이 안그려지는데 체급차이랑 w의 사기성 때문에.


오늘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은 부분은 라인전에서 적당히 유리하고 주도권 있을때 솔킬 각만 보려하거나 


탑바텀 로밍 타이밍만 재는게 아니라 적 정글을 적극적으로 찾으러 다녔던 점 같네요. 


주로 하는 캐릭이 암살자다 보니 적정글 1:1로 마주치면 최소 스펠 빼거나 킬이 나오니까요 ㅎㅎ 


굳이 못죽여도 적 정글 위치 발견해주고 깊숙한 곳 와딩만 해도 우리팀 데스가 줄어들었던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오늘 못했던 점은 사일로 루시안 만났을 때 아플거 같다고 결의들고 도방드니까 그냥 더 조지는거 같아요


뭐 버티는건 버틴다 치고 마나가 없어서 -_-;; 아무것도 못해요 다행히 우리 정글이 와줘서 킬땄지만. 






아 그리고 하나만 여쭐게요


보통 하는 캐릭이 암살자(르블,아칼,키아나)인데 초반부터 주로 라인을 당기는 편인데 적 암살자 상대로


이러는 편이 적이 날 솔킬내기도 힘들고 갱오기도 좋은거 같아서 바위게 타이밍만 제외하고 라인을 당기는편인데


한 6렙정도? 이후로 서로 반코어(톱날,양피지) 나왔을때도 그냥 내가 1:1하기 유리한 라인 만드는게 좋은가요?


뭔가 저는 적 라이너 상대는 편해지지만 싸움났을때 난 받아먹고 있으니 로밍가는 타이밍이 느려지고 


템포가 좀 늦어지는 느낌? 그래서 어제까진 그렇게 하다가 오늘은 좀 초중반 이후부터 적극적으로 라인밀고


턴을 가져가는 식으로 해봤는데 더 결과가 좋았던거 같네요. 어느쪽이 맞는 방향인가요?



------------------------------------------------------------------------------------------------------


p.s. 오늘의 움짤


 


자주 나오는 장면이지만 적 마이가 점멸 빠졌던거 기억해내고 실천한거라


나름 뿌듯해서요 ㅎㅎ 


다이아를 향한 여정은 계속 됩니다.


To be continued...


다들 내일은 오늘보다 높은 티어에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