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즌 연속 마스터 찍다가 이번시즌 좀 뒤늦게 시작했는데, 

팀운 억까당해서 연패 좀 하니까 

점점 저도 현지화 되더라구요. 시즌시작하고 한 150판가량

다이아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다3~4애들이랑 계속 겜하니까 첨엔 팀운탓하다가

점점 저도 게임 템포 잊어버리고 

계속 못벗어나겠길래 나도 그냥 이 실력이구나 하고 포기했습니다

근데 판 수 박으면서 예전 감 찾아가니까 티어가

조금씩 오르긴 하더라구요 

티어 올릴수록 겜 수준이 높아져서 저도 금방 옛 템포를

찾게 되었고 결국 200판만에 마스터를 찍었습니다!






항상 느끼는건데 롤은 진짜 현지화가 심한듯.. 

저만그런진 모르겠지만 티어 낮은곳에서 오래있으니까
그냥 동화되버리네요;

승급 마지막판도 깔끔하게 캐리해서 기분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