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겜하다가
지 본케가 다딱이 원딜이라는 서폿년이
내상식에선 절대로 이해가 안되는 라인전 운영을 하더라구요.

난 플래에서 정체중인 원딜이고
물론 상대도 만년 플래년이 배치 잘봐서 어쩌다 럭키 다이아 단것 같긴 한데.( 전적 검색해보니까)

상대 서폿이 바텀을 유기한 상황에서 라인전 운영에 한 의견 차이가 넘 심해서 그걸로 싸우다가 서폿이 내 cs 빼먹고 겜 던졌는데.
내 라인전 운영방식이 틀린건지 복기해볼겸 조언좀 얻을겸 질문 해봐요.

상황. 상대 서폿이 바텀을 유기했거나, 바텀라인전이 매우 유리한 경우.
전략 1. 라인이 당겨질때 프리징 - 빅웨이브 - 다이브
라인을 당겨서 프리징 하고 디나이를 하면서, 무리하게 미니언 먹으러 올때마다 딜교환으로 상대 피를 조금씩 갉아준다. 어느정도 피를 깎으면 라인을 푸쉬하기 시작하며 빅웨이브를 만든다. 빅웨이브를 박으면서 다이브를 친다.

전략 2. 라인을 밀고 있을때
상대 포탑에 미니언을 박는다. 박는과정중 딜교환에 계속 이득을 가져오며 상대 피를 많이 빼놓는다. 라인에 미니언을 박으면서 상대 원딜 상대로 다이브 치는 페이크 무빙을 친다. 상대 원딜이 쫄아서 포탑뒤로 쭉 빼게 만들어서 미니언을 못먹게 만든다.


어제 이거 할려는데
옆에 본케 다이아 원딜이라는 서폿이 무지성으로 라인밀면서
포골 뜯으면 이득인에 왜 안미냐고 지랄하는거임.
상대 원딜은 미니언 계속 받아먹으면서 나한테발리다가 나랑 레벨이 같아졌는데도 자꾸 저지랄하는거..

거기다 내가 평소 하듯이 포탑에서 다이브 페이크 무빙 치고 있는데
나보고 왠 뻘짓하냐 포골이나 뜯으라고 병신 어쩌고 욕하는데.

저새끼 말대로 포골이나 뜯는게 이득이 맞나?

난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안됨.
난 내 플레이가 맞는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