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데이드림 선수를 알게 된 것은

어느 한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였습니다.

일면식도 없던 터라 우연히 데이드림 선수가 쓴 글이나 따로 체팅방에서 접속해 있는 것을 보면 무척 반가웠고

혼자 기분이 마냥 좋았었는데

어느날

제가 말을 걸었고 게임 한 판 같이 해줄 수 있냐고 하자

혼쾌히 승낙해 주셨습니다.


자신의 위치가 있음에도 일반 유저와 팀을 맺어 게임을 해준다는 게 너무나 기뻤고

당연히 즐겁게 게임을 했습니다 ㅎㅎ

거기에 지금의 건자 선수와 함께 게임을 했었죠.

매일 연습하시느라 바쁘실텐데도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같이 게임을 해줬다는 게 정말 좋았습니다.

이 전부터 데이드림 선수 제닉스 팀에 있을 때부터 열렬히 응원해왔었고

이렇게 팬을 생각해주는 선수가 있기에

전 데이드림 선수에게 언제고 응원을 아끼지않고 CJ팀 경기가 있을 때마다 시청하고 있습니다.

시작도 2승으로 좋았고 8강 4강 결승 그리고 우승까지 가셔야죠 ㅎㅎ

언제나 좋은 경기 부탁드리며 제 못난 치어풀 이미지 올려봅니다.


제가 처음 기획했던 것과는 많이 달라 작품이 너무나 부족한점이 많습니다.

첫 작품이다보니 어설프긴 하지만 다음 치어풀 이미지는 좀 더 멋있게!

데이드림 선수가 부디 제 이미지를 대회장 컴퓨터 앞에 놓을 수 있도록 만들도록 해보겠습니다.


데이드림 선수 화이팅!  거기에 새로 들어오신 건자 선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