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끝나간다고 해도 이제 2015년 첫시즌일 뿐인데 왜이렇게 사람들이 호들갑을 떠는지 모르겠음.

저마다 전문가인 마냥 식스맨이 부적합하다느니 정글이 구멍이라느니 말들이 많은데,

솔직히 결과만 보면 현재까지는 cj랑 진에어한테만 지고 나머진 다 이겼음.

물론 ge전이 남아있고, 이번 시즌에서 가장 어려운 상대가 아닌가 싶지만,

이겨도 뭐라하고 지면 더 뭐라할 사람들이 수두룩한게 사실임.

그러니 지금 힘들어도 훌훌 털어내고, 맛있는 거 많이 먹으면서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훈련도 열심히 하시겠지만)

단 한가지, 포기만 안하시면 됩니다. cj랑 진에어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온 선수들이고,

벵기선수도 언젠가는 부활했다는 평가를 들을 날이 올거고, cj팬인 나한테는 절망적인 날이 올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