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트롤,오픈충,삐짐충들 많은 역겨운 빌런들이 있지만 이런건
그냥 게임을 포기하면 맘편하게 겜한판 지나갈수있는데
제일 역겨운건 사이드충이라고 생각함
라인전끝날떄까지만해도 잘 하고있던 라이너들이
갑자기 라인전끝나자마자 뇌 녹아서 사이드만 쳐도는데 (ex 5/0/1 이렐리아)
한타 일어나면 '왜 쳐물림 캐리도못받는 현지인xx들' 
지가 짤리면 '왜 여기 안봐주는데 시이발 버스도못타네 ' 
제일 많이 하는말은 '텔 준비됨' - 이건 특히 옵젝쌈때 심함 프로급맵리딩으로 바로온다쳐도 한타끝나있는데ㅋㅋ
등등 이런식으로 겜 질질끌리다가
결국 합류먼저한쪽이 이기는거 10판중8~9판인데 ( ㄴ ㅐ기준 )
사이드충이랑 얘기해봤었음
모여서 손해보는 라인들은 어떻게 할거냐고 반박하더라고
솔랭기준으로 그 라인 다 쳐먹는 이득보다 모여서 얻는 이득이 훨씬크다고 생각하는데

내 생각이 틀린건가
이거떄문에 롤이 재미가없다 탑메타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