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흑인 인종 분류가 12%밖에 안됨 애초에 그 흑인을 대상으로 나온 영화가 아님
그랬으면 상업영화 탈을 쓰고 나오질 않음 저건 오히려 철저히 백인을 위한 영화야

지적 허영심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나온 영화지
흑인이 공주가 되고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는걸 알고 있는 나는 정말 정치적으로 올바르게 깨어있고
진보적인 사람이야! 라는 그런 허영심 충족시켜주려고 만든 영화임
벌거벗은 임금님이랑 아예 결이 같은거 왕의 허영심을 충족시켜주는 투명옷처럼

흑어공주도 미국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wasp들한테 오히려 어필하는거지
호텔에서 아이스크림에 금가루 뿌려나오는 그런 디저트들 있음 10몇만원짜리
그거 타게팅만 보면 찐부자들 대상일것같지만 인스타용 허세아이템 소비로 제일 많이 쓰이는 것처럼
흑어공주도 인스타용 자랑거리 포트폴리오 한페이지를 차지하기 위한 영화일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