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6-13 12:52
조회: 2,640
추천: 5
오늘부터 아리 배우러 간다. 질렀다. 비싸지 않다고 말하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질렀다.사실 나는 북미 때부터 했던 유저이고 그런 관계로 나에게 가장 첫번째 슈퍼 플레이어는 막눈이었는데 페이커가 보여줬던 플레이들에 매료가 되서 나이 40이 되도록 아직 LCK를 보는 중이다. 게임, 즐기려고 하는 거라 랭겜도 잘 못하고 몇년 사이에 칼바람만 하고 있다. 사실 이 나이에 게임 실력이 느는 것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이제 기회가 될 때마다 아리 해봐야겠다. 그래도 뭔가에 도전하는 것은 늘 즐거운 일이다.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는 것에 관심이 있다는 저 어린 프로에게 자극 받아서 나도 어제부터 새로 뭔가 배우기 시작했는데, 음악의 음자도 모르는데 샘플링 패드를 덜컥 샀고 드럼 쳐본적도 없어서 드럼 패드도 같이 사서 드럼 유튜브들 보면서 날마다 두드리고 있다. 나이가 먹어도 날마다 두근거릴 수 있다.
EXP
337
(37%)
/ 401
|
질렀다. 비싸지 않다고 말하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질렀다.
Prodigal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