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일정 없이 경기에 오롯이 집중하는 것도 있지만
큰 무대에서 더 과감해진다는 게 제일 큰 듯

월즈 경기들 보면 리그경기보다 과감한 플레이가 안 나옴
중압감 때문인지 아니면 전략 자체를 안정성 위주로 가져가는 건진 모르겠는데
대부분의 선수들은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최대한 안 하려고 함

근데 페이커는 원래도 배짱 플레이, 줄타기 전문인데
월즈에선 그게 더 극대화 됨
그래서 단순히 폼이 올랐다, 잘한다 개념이 아니라
혼자 게임을 뒤집거나 하는 명장면이 많이 뽑히는거임

북미, 유럽 애들도 성향은 얼추 비슷한데
기본기가 안 받쳐주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