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대가 38세 영포티 즈음들이 제일 많아서 그런듯
아닌게 아니라 요즘 30초반만 되도 sns하지 커뮤니티는 잘 안하는 편이라 ...

영포티 즈음되면 주변에 롤얘기만해도 철딱서니 없다는 눈으로 쳐다볼거라 페이커에 대해 물어 볼 엄두도 안날테고

거기다 롤보다 페이커가 더 유명하다는걸 상상조차 못하는 문제도 있겠지.
종목 자체보다 인지도 있는 선수는 상상이 잘 안될테니까.

20대에서 30대 초반 즈음 여자들만해도 페이커는 이름은 다들 들어봤고 프로게이머라고만 알고 있다고 함.
롤이 뭐하는 게임인지 페이커가 롤을 하는 건지는 몰랐다고 함.
중꺾마는 월드컵에서 나온 말이라고 알고 있다고 하고

이런거 실제로 물어보고 다니지도 않고 물어봤다고 구라치고 방구석에서만 인싸인척 하는 애들이 많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