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잘해놓고 만약 졌으면 그냥 졌잘싸 하고 그대로 망가지는 중상위권에서 반짝한 애매한 강팀들이 
 역사적으로 많았는데.
 
 대표적으로 딮기가 젠지한테 북벌 21연패 이러고 있는데, 저 21연패를 모두 처참히 개쳐발린게 아님. 나름대로 턱 밑까지 비빈 경기들도 꽤 많음. 거기서 한번이라도 이겼으면, 아마 조금이라도 더 승리하는 경기들이 늘어났을거임. 

 근데 결국 다 패배하고 졌잘싸 엔딩 이런다가 나중에는 졌잘싸조차 못하고 당연한 느낌으로 패배하는 상황이 나오는거지.

 근데 bnk는 오늘 티원을 잡았고, 티원 폼이 메롱이든 뭐든 아무튼 최상위 강팀을 잡았다는 사실이 중요함.

 이 스텝업을 하기 전까지는 쵸비도 lck에서 4번인가 준우승했고, 22서머에서 티원 잡고 서머 우승하면서 그 이후로 약간 혈이 뚫린? 느낌임. 물론 아직 월즈는 못먹었지만 그래도 리그 포핏에 msi 리핏을 한 선수가 됨.

 bnk도 오늘 승리가 그러한 비슷한 시발점이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