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아니고 진지하게 생각해봤는데

젠지는 현재 월즈 우승을 위해 팀을 운영하고 있고

그에 맞게 각 선수들 체급이 최상급임.

문제는 아무리 최상급 선수들이라도 꾸준히 잘하는건 불가능한데

이게 월즈 녹아웃 전까진 유지가 되는 편이라는거

내생각엔 스케쥴 문제랑 관련있는것 같음.

젠지 선수들 체급이면 광고 스케쥴 뛸수 있는거 다 뛰고 바쁘게 보내도
우승은 놓칠 수 있어도 리그 3위 이내 성적 내는건 쉬움.

그런데 젠지는 광고 같은 외부 스케쥴을 팀 체급에 비해 덜 잡아서 월즈 전까진 일정 비율의 스크림 판수 및 연습시간을 확보해서 흔들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지만

월즈 녹아웃에 가면 타팀보다 연습시간을 늘리는건 불가능해짐.
스크림할 팀이 몇 안남아있는데다 티져 찍는데 시간을 생각보다 많이 소비함.
일정이 꼬이면 스크림을 못해보고 출전해야 할 수도 있음.

이런 연유로 리그에서의 흔들리지 않는 경기력이란 이점은 사라지는거지.
경기력 이점이 사라졌을 때의 팀파워로 보자면
맨날 흔들리던 티원은 흔들려도 극복할 수 있는 경험치와 내성이 있는데
젠지는 경기력이 흔들릴때의 내성이 상대적으로 좀 더 약한거라고 봄.

티원 뿐만이 아니라 월즈 온 팀들은 대부분 스케쥴로 인한 경기력 저하는 당연하게 겪고들 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