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지막으로 새해맞이 해돋이 보러간게 언제더라?
하면서 갑자기 막 해뜨는게 보고싶은거임

그래서 평소보다 한3시간정도? 일찍 알람맞춰두고
출근준비물 싹챙겨서 무작정 나와서

일출명소 찾다가 거리상으로 해뜨는걸 보고도
지각안할만한 거리의 산으로 향함

장롱면허 뚜벅이라 약2시간정도 등반했고
전망대 카페에서 따뜻한 음료 테이크아웃하고
달달달 떨면서 해뜨는거 보고 등반코스로 가면
빙둘러 가는거니까 주차장 따라서 찻길로 ㅈㄴ게 달림

역시나 입구쪽에 경찰들 통제하드라
주차장에서 콜불렀으면 잡히지도 않았을듯
그렇게 해뜨는거 보고 출근함ㅋㅋㅋㅋㅋ

땀흘리고 출근하니까 개운하고 정신도 번쩍들고
참 좋긴한데 아무래도 승산은 아예 자취방에서부터 도보
하산은 반도보 반택시다 보니 하체가 너무아프더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