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피흡이 아이오니아의 고유스킬은 아니지만

포착불가에 피흡이 달린 킨코우 하나만으로도 게임을 터뜨리는걸 보면...


거부가 마나코스트 3이라는 것도 충분히 좋은데 그 놈의 포착 불가 덕분에

버프만 조금 먹여놔도 피가 줄지도 않고 피흡은 계속 되고...


귀환이나 복수 쓰려고 해도 아이오니아의 거부 스킬로 차단하면 닥 승리 공식 아닌가...


뭐 물론 모든 게임이 드로우 운빨이 많이 작용하긴 하지만

그놈의 킨코우에 덕지덕지 발라서 피흡으로 버티는건 좀...


애초에 오버 딜에는 피흡이 안되게만 했어도 킨코우 킨코우 덱은 안 봤을텐데...

거부는 뭐 즉발로 어떻게든 비벼보겠는데 킨코우로 인해 터지는 게임이 더 많은 느낌...


게임이 너무 아이오니아 중심으로 대부분의 덱들이 굴러간다는게 좀...

포착불가와 거부 두 카드가 결국 핵심인데 뭐든 패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들 덱들이 너무 단조로워지는 경향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