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레나데

http://www.inven.co.kr/board/lostark/4828/2348?my=post&category=바드

이 글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버블은 빨리 모아야 1분에 하나 꼴.(쿨감 0기준)

현재까지 추세로는, 힐은 구데기라서 딸피인 파티원 응급조치 해주는 이상은 힘들고,

딜 버프도 1분마다 20초 지속되는 공격력 15% 버프는 솔직히 그렇게 좋은 버프라고 볼 수 없음.(계산 상 dps 5% 증가)

결론은 그냥 구데기. 버블 모으는 스킬셋은 큰 의미가 없음.


2. 디벞

2-1. 음의 낙인

파티의 실질적 딜량 상승을 책임지는 디벞 중 하나. 왠만하면 챙기는 게 좋다.

현재 루메나 우르닐은 기동성이 좋은 보스는 아니기 때문에,

음의 낙인은 불협화음을 메인으로 하고, 비는 텀은 사숔으로 하는 게 제일 많이 쓰이는 형태.


2-2. 공격력 감소

천상의 연주는 2트포에서 넓은 연주가 훨씬 좋아서 쓰기 힘들고

행진곡의 경우 대부분의 바드가 생존기 용으로 쓰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음.

다만 행진곡을 생존기가 아닌 유틸기로 잡고

2트포 공격력 감소, 3트포 버블 수급으로 쿨마다 돌리는 경우라면 써볼만은 함.


3. 버프

3-1. 공격형 버프

천상의 연주는 필수 스킬. 안 찍으면 트롤.

음파 진동의 공격력 상승 버프는 간간히 여러 명이 안 받아진다는 제보가 있고,

쿨에 비해 상승 지속 시간이 짧으며, 3트포의 넓은 범위를 찍지 않으면 여러 명을 주기가 힘들고,

패턴에 익숙하지 않은 팀원들이 음진을 보고 무의식적으로 도망가는 등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사실상 안 쓰는 게 좋음.


3-2. 수비형 버프

수비형 버프의 기본적인 문제는 숙련팟이 될수록 그 의미가 줄어든다는 것.

하지만 현재는 미숙련자가 더 많고, 숙련팟이라 해도 안정성이란 건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까진 선호되고 있음.


수호의 연주는 필수 스킬. 다만 2트포를 주느냐 3트포를 주느냐와

트포를 어떻게 찍느냐가 약간 의견이 나뉘는데,

숙련 팟일수록 2트포에 보호막을 주는 게 좋고,

미숙련 팟이면 3트포에 방어 시간, 퍼센트 증가 트포와 방어 횟수 트포를 찍어주는 게 더 좋음.


윈오뮤는 필수 스킬이라는 사람과, 계륵이라는 사람이 좀 갈림.

짧은 쿨에 40%라는 훌륭한 계수의 보호막 때문에 쿨마다 그냥 써준다는 사람과,

범위가 너무 좁고 보호막 지속 시간이 짧아서 3트포를 주기엔 아깝다는 사람이 나뉨.

이 역시도 숙련도에 따라 필요성이 달라진다고 생각함.

많이 맞는 팟일수록 유용한 스킬.


그 외에 사운드 웨이브나 빛의 광시곡 같은 뎀감기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잘 사용하기가 어려우므로 안 씀.



4. 딜, 유틸 하이브리드냐 순수 유틸이냐.

http://www.inven.co.kr/board/lostark/4828/4634?my=post&category=바드

이 글에서 정리했듯이,

바드는 딜 스킬을 올려도 딜이 안 나옴. 따라서 현재는 유틸 바드가 좀 더 좋음.



5. 스텟

신속은 필수고, 부스텟이 좀 의견이 분분.

특화 -> 인내로 대세가 바뀌어가는 이유가, 세레나데가 워낙 쓰레기라서.

근데 인내도 파티원 증가가 아니고 자기 증가인데다가, 숙련팟일수록 수비적 스텟이 영향이 적음.

다만 스텟은 레이드 뿐만 아니라 모든 컨텐츠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스텟이라

인내가 좀 더 낫다고 판단됨.

요즘은 은근슬쩍 치명이 딜 향상을 위해 어떻겠냐며 끼어들어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