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단 한 번의 시도로 카운터 해줘 무력 해줘 아덴도 채워줘 짤딜도 해주는 대신 확률을 뚫어야하는 노오오오력을 해야하는, 그 어느 스킬보다 이름값과 컨셉 하나 만큼은 굳건이 지키는 일망망님.

사실 아직까지 인파를 놓지 못하는 우리는 인파라는 그물에 낚인 수많은 물고기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