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 2관 진행 중 초반 잡몹 잡고 채팅창으로 자리 정하는데
제가 채팅으로 6마 하겠다고 먼저 쳤습니다
고귀하신 로벤 형님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 정신질환을 갖고 있지 않는 사람이라면 보통 일반적으로 남아있는 기믹 자리 채팅을 칠 겁니다
하지만 디트는 마치 데헌에게 피해망상이 있는 듯, 존심을 세우는 뉘앙스로 저를 따라 6마 라고 채팅을 칩니다
6마 선이라고 채팅으로 한번 더 인지시켜 주었지만, 문 열리고 나서 쳐야 인정이랍니다 ㅋㅋ
근데 중요한 건 저보다도 기믹 자리 채팅을 먼저 친 분이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제 자리를 굳이 뺏겠다는 이유에서인지 끝까지 자기가 6마를 가겠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기믹 나오니까 진짜로 6시 마름모를 부수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여기서 생각했습니다. 아, 이새끼는 갱생이 불가능한 새끼구나...라고
제가 봤을땐 이새끼는 그냥 6마밖에 할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결국엔 2관 전투중 다른 팀원분께서 저보고 1마를 가시라고 하셨기에 화를 좀 누그러뜨리고 어쨌든 게임은 해야했기에 넘어갔으나, 5렙 보석은 제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이게 정녕 맞습니까? 16층캐릭에 5렙 보석이? 서폿도 이렇게는 세팅안해요. 

아니 심지어 다른 파티원들이 모두 자기를 욕하고 있는데 진짜 정병걸린 사람마냥 아무렇지 않게 게임하는게 진짜
 개소름이에요

렙뻥으로 무력도르 먹어놓고는 마치 잔혈 먹은거마냥 행동함. 채팅치는 거 보니까 정병있거나 고지식한 40~50대 아재거나 둘중 하나인건 분명한듯. 걍 차단이 답임

밑에는 채팅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