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레이드의 시작이였던 군단장레이드 부터 현재까지 진행되었던 밸패들을 전부 체크해봤습니다.

●발탄 : 21. 1. 13 출시 - 21. 1. 27 밸패 (출시 3주)
●비아키스 : 21. 2. 24 출시 - 21. 4. 14 밸패 (출시 8주 / 주기 11주)
●쿠크 : 21. 4. 28 출시 및 밸패 (주기 2주) - 21. 7. 7 밸패 (출시 11주 / 주기 10주)
●아브 : 21. 7. 28 출시 - 21. 9. 29 밸패 (출시 10주)
21. 10. 20 밸패 
●카양겔 : 22. 4. 27 출시 및 밸패 - 22. 5. 18 추가 밸패 (출시 4주)
22. 8. 10 밸패 (주기 13주) - 22. 8. 17 추가 (출시 1주)
●일리아칸 : 22. 8. 24 출시 - 23. 1. 18 밸패 (출시 22주)
●상아탑 : 23. 2. 22 출시 - 23. 5. 17 밸패 (출시 13주)
23. 8. 9 밸패 (주기 12주)
= 938일 동안 밸패 12회

-전재학 디렉터 체제 전환-(디렉터 정식 취임은 12월 부터지만, 전재학 체제 전환은 이미 카멘 준비부터 넘어옴)
●카멘 : 23. 9. 13 출시 - 23. 10. 18 밸패 (출시 6주) 
23. 12. 20 밸패 
●에키 : 24. 1. 31 출시 및 밸패 - 24. 3. 6 밸패 (출시 6주)
●베히 : 24. 3. 27 출시 - 24. 5. 8 밸패 (출시 7주)
●1막 : 24. 7. 24 출시 - 22. 8. 14 밸패 (출시 4주)
●2막 : 24. 9. 25 출시 및 밸패 - 24. 10. 23 밸패 (출시 5주)
●3막 : 25. 1. 22 출시 - 25. 2. 26 밸패 (출시 6주)
●강습 : 25. 3. 26 출시 - 25. 5. 7 밸패 (출시 7주)
25. 6. 25 밸패 (주기 8주)
25. 8. 6 밸패 (주기 7주)
●4막+종막 : 25. 8. 20 출시 - 25. 9. 10 밸패 (출시 4주)
●세르카 : 26. 1. 7 출시 - 밸패 미정
= 876일 동안 밸패 13회

기간이랑 밸패 횟수를 체크해본 결과 전재학 디렉터가 밸패를 자주 하겠다고 공언 했지만 
과거 기간 그룹과 비교하면 거의 차이가 없어서 사실상 밸패를 엄청 자주 하진 않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기존 출시 이후 밸패주기가 평균 5.6주 였어서 이번주 수요일이 세르카 출시 5주차라 밸패일로 유력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않았고 이후에 명절이 껴있는 바람에 
이르면 다음주인 11일이나, 명절 이후인 25일에 패치하거나 아니면 그 이후가 될 수도...?

그런데 저는 이번주 수요일에 밸패가 없는걸 보고서 오히려 안심 했습니다.
여기서 다들 "이 사람이 밸패를 안 했는데 왜 안심이 된다는거야?" 라고 생각이 드실겁니다.

솔직히 레이드 출시 5주차나, 6주차나 내부 지표에서 뭐 얼마나 크게 달라지겠습니까?
그렇다는건 아직 게임사에서 밸패 할 준비가 덜 됐다는 뜻 입니다.
특히 아크그리드 이후로 클래스 밸런스 문제가 옛날에 밸패로 욕먹던것 이상으로 가장 심하게 욕을 먹은만큼 뭔가 제대로 준비하는걸까? 라는 생각도 들고

왜 아직까지도 준비가 덜 된걸까 라는 생각을 해보니 
이전에 제가 궁극적인 문제로 거론했던 게임사 인게임 플레이 인력부족 + 그리고 3월에 출시하는 던전 준비로 인해 안 그래도 없는 인력이 다른 메인컨텐츠 개발에 쏠리느라 밸런스패치 작업에 필요한 인력과 시간이 역부족이였다는 것이죠.

그렇게 아직 준비가 미흡한 상태에서 무리해서 밸패를 적용했다고 생각했을때 결과물이 과연 좋았을까??
이 생각입니다.

물론 기간을 조금 더 가진다고 하여 얼마만큼 더 잘 뽑아낼 수 있을진 모르지만 
제가 자게에 공론화 했던 글도 그 정도로 불탔다면 분명 봤을것이고 그걸 토대로 게임사가 좀 더 생각해볼 여지가 생겨서 적어도 '가능성' 이 조금은 생겼다? 
하지만 뚜껑을 열기전엔 알 수 없다? 정도가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