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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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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생 얘기(나름 장문 주의) 안녕하세요. 평범하게 로아 즐기고 있는 유저입니다. 원래 인벤 눈팅만 하다가 그냥 어디라도 얘기나 해볼까? 하고 옛날 롤 할때 만들어둔 인벤 계정 찾아서 글 써봅니다 ㅎ
이 글을 몇명이나 볼지 모르겠지만 ..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게임을 접게 되다보니 그냥 이런저런 심정에 글을 쓰게됐네요. 제 로생을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두서도 없고, 글을 엄청 잘 쓰지는 않지만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__) 전 아직 대학생이고, 시작한지 작년 여름 유입인 1년도 안된 뉴비라면 뉴비지만 내실도 이것저것 건드려보고 원대렙도 나름 높다면 높고 낮다면 낮은 200대 후반에 도달해 있습니다. 처음엔 친구들의 권유로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어렵더라구요 .. 1520 패스권을 받고 알고 24각 끼고 아브 트라이를 갔었습니다. 진짜 어려웟지만 1-3 하는데 한 6시간 걸렸나 ? 성취감이 정말 좋더라구요 .. 그러다가 쿠크(미친놈) 트라이도 가고 카양겔(얜 진짜 쉬웠음) 트라이도 가보고 하다보니 골드 생기더라구요. 처음엔 목재 하나에 50골도 안하는거 손 벌벌벌 떨면서 샀던걸 지금 생각해보면 제 자신이 웃기기도 하고 귀엽네요. 로아 시작한지 한달도 안됐었다보니 할게 없어서 그때 내실에 손을 대고 한 3개월 ? 4개월 ? 쯤에 거심, 오페별, 미술품, 오르골 마무리 하고 이번에 우르누잔의 섬 나오고 나서 섬마 100개 채워서 얼추 마무리 했네요.(오르골 스토리 GOAT, 할머니 조심) 내실은 할 얘기가 많이 없으니 거두절미하고 .. 아브 다음 트라이인 노칸을 갔습니다. 알고 30각 만든다고 떠상 전카 새벽에 알림 울리면 '어어 사야지' 하고 일어나서 사고 다시 자고 .. 열심히 했었네요. 노칸 가기 전에 갈기파도 항구에서 모코코 모으고 있었는데, 그때 제 기준에서도 그렇고 지금 기준에서도 그렇고 고이고 고인 고인물 분과 만나 트라이를 도와주셨었죠. 홀나로 가셨는데 개잘하시더라구요 .. 그렇게 클리어를 하고 그때 만남을 기준으로 지금까지 물어보는건 다 대답해주시고 스펙 컨설팅까지 도와주시는 감사한 분으로 제 마음에 자리매김 하셨네요. 아마 이 분 아니셨으면 친구고 뭐고 진작에 접었을거 같아요. 다른 고인물 분들은 그때 '뭐 갔어요 ? 이거 하시면 좋아요' 하고 먼저 귓말 주시고 감사한 것도 있었지만 뭔가 계속 해야한다는걸 알아가면서 부담스러움도 있었는데, 이 분은 아직까지 딱 한번 빼고 먼저 귓말 주시는 경우 (2월 쯤에 노칸 캐릭터 있냐고 물어보셨는데, 제 생각나서 보내셨던거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 제 나름으로 생각하는거긴 하지만 감사했어요.) 도 없었고, 물어보는건 뭐든 다 대답해주시고 .. 제 로생에서 제일 좋은 인연이자 선생님이고 고마운 친구의 존재셨네요. 이 분은 로아 접은 이후에도 계속 생각나고 할거 같네요. 따로 감사인사 드릴예정입니다. 갑자기 고마운 분이 생각나서 얘기가 다른 쪽으로 샜네요 .. 얘기를 이어서 해보자면, 노칸 이후엔 이제 상노탑(개노잼), 하양겔(노양겔이랑 똑같음) 트라이도 가고 가볍게 클리어도 하고 초각성 로드가 나왔었네요. 그대로 본캐에 이식 시켜서 1640까지 확 뛰어버렸었죠. 근데 1640 찍고도 하드라는 모드 자체가 너무 무서웠어서 하키말고 노키를 갔었고, 트라이 6시간 정도 걸려서 깼었어요. 쉬운데 어렵고 거울 패턴에서 많이 터지고 거울잇기 못해서 자주 터지고 .. 그냥 어려웠던거 같네요 쉬운데 어려운게 아니고 ㅋㅋㅋ .. 그리고 베히를 일월화에 걸쳐서 총 24시간 박았던거 같아요. 이때 정말 로접 마려웠었네요. 진도사기, 아드 안먹어서 날개 안부숴지고, 1트하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등등등 3일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네요. 이때쯤부터 공팟에 대한 불신이 생기기 시작했던거 .. 같았는데 생각해보니 카멘이 있었네요. 그때 하멘 3관에서 굳이굳이 정석대로 한다는 공대장 분이 계셔서 .. 솔직히 히나브 못 쓰는 공대장은 공대장 잡으면 안된다 생각하는 마인드라 왜 정석으로 하지 ? 싶은 생각이 들었었네요. 덕분에 하멘도 2일동안 박아서 깼네요. 그래도 덕분에 숙련도는 많이 올랐습니다. (근데 내가 잘하면 뭐해 숙제방 가도 알비온에서 다 터져서 3관 방 새로 찾고 있는데) 이후엔 다른 소과금 유저분들과 비슷한 루트로 갔습니다. 주차해놓고 스익 밀어둔 캐릭 1580으로 올리고 지식전수로 배럭도 두개 더 만들고. 다 하고 나니 골드도 꽤 쌓였고 재료도 많이 쌓여서 본캐 60 올리고 에기르(개쉬움) 갔네요. 여기서 한 세달? 정도 주차했던거 같습니다. 간간히 강화 눌러서 65까진 올렸다가 계속 안올렸었네요. 그 사이에 스익 캐릭터 40 올려보자 ! 해서 1620까지 올리는데 말이 안되더라구요; 골드랑 재료값까지하면 40~60보다 비싼게 말이 되나 싶어서 포기하려다가 이미 강화한거 어떻게든 올리자 해서 아득바득 40까지 올려서 열심히 레이드 다녔네요. 그 후에 챌모익 나오고 재밌게 키웠네요. 그렇게 골드 열심히 모으다보니 재료도 많이 쌓였고 골드도 많이 쌓였고 해서 본캐 80까지 쭉 올려줬었고, 새롭게 트라이도 갔었네요. 노브(개어려웠음), 하기르(개쉬움). 노브는 2관 지상이 아직도 헷갈려서 몽현 땄는데도 반숙 가고 있네요. (얜 잘못 만든게 맞다) 그리고 매주 골드 모으고 귀속 재료도 많아서 매주 강화해서 90 찍고 모르둠 갔었죠. 1관(그냥 4관임), 2관(워로드님님님 없으니까 미친 불나방임), 3관(3주 걸림). 저만 잘한다고 깰 수 있는 레이드가 아니다보니 오래걸린 레이드였지만 엄청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무기 상재 30까진 해놓고.. 접게 됐네요. 또, 로아하면서 좋은 만남이 많았네요. 위 글에서 언급한 노칸 트라이 선생님, 어비스 6+2 하다가 만난 분, 새벽에 떠상에서 만나 30분가량 얘기하다 친추해서 지금까지 가끔 보면 귓말로 놀자에요 보내는 분, 귀여운 커플 두 분, 최근에 만난 이상한 누님 한 분 등등 로생을 그렇게 못 살진 않았던거 같네요 ㅎ 아 로아 접게된 계기는 곧 대학교 졸업인데, 졸업할때까지 이뤄둔게 거의 없다보니 회의감도 들고 제 자신에 대한 경멸감도 들고 이런저런 심정이 겹쳐서 접게되었네요. 제 인생이 걸린 자격증 공부를 하려고 해요. 제 자의로 접는거지만 한편으론 자의가 아닌거같기도 한 심정으로 접게 되는거지만 2~3년 뒤에 합격해서 다시 로아 하고 싶네용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게임이라 약 1년동안 정말 중독자처럼 게임에만 몰두하며 살아왔네요. 후회된다면 후회되는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을 현생보다 게임을 하기 위해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원래는 취미가 제 현생보다 더 중요했는데, 지난 2주동안 깊게 생각해보니 현생이 제대로 잡혀있어야 취미가 제대로 가능하다는걸 제대로 머리에 심게 되었습니다. 정말 철 없는 놈이였네요.. 생각없이 기억나는대로 적다보니 솔직히 뭐라고 적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중간에 글 내용이 이해 안되더라도 '아 그냥 횡설수설이구나'하고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저 같은 놈도 현생을 제대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는 날이 오네요.. 요즘 로아 분위기가 썩 좋진 않지만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다들 남은 로생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로아 시작했을때와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사뭇 그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ㅎ 다가오는 여름 업데이트에 카제로스 예정되어 있는데 다들 열심히 하셔서 꼭 클리어하셨으면 좋겠네요 날씨가 뒤죽박죽한데 다들 일교차 조심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몸 건강하셨음 좋겠습니다 ! 직장인 분들, 대학생 분들, 취준생 분들 모두 힘내요 ! 이상 글 줄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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