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2시즌 감가는 다 별생각 없었음

카멘때 보석이 28이었는데 그게 2시즌 종료될때 13까지 떨어졌다가 3시즌 첫날 15.8까지 올랐다?

이런건 걍 별 생각이 없다는 소리임. 내 게임자산이 떨어진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딱 그정도?


근데 시즌이 새로 시작되잖아
니네도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아니 보통 다 그렇지 않을까?

플랜이라는걸 새워.

나는 이러이러하게 스펙업을 이런순서로 하겠다. 이번시즌에는 이캐릭터를 열심히 해봐야겠다 이런거말이야
거기서 감가는 솔직히 당연한거라

3시즌 초반에 그냥 천천히 뒤따라가면서 가성비챙기는 생각도 안한건 아니야
솔직히 쌀먹했으면 지금 몇백은 벌지 않았을까?

나는 시즌 시작한 시점에서 계승직후 1660~1670인 캐릭터만 5개였는데?
거기서 강화몇개만 붙이면 걍 1680 바로뚫었지. 쌀먹했으면 

걍 한달에 200씩은 땡겼을껄. 그거 다 스펙업에 부었어

감가? 솔직히 걍 당연히 있을거라고 생각했음

그와중에 유각감가는 내 생각보다 느리게 진행되서 조금 이득봤다고 우쭐한 기분도 있었지

난 유각 겹치는 캐릭이 4개나 있어서 2시즌에 열심히 모아둔 골드랑, 보석을 한단계씩 내린 골드를 합쳐서 유각부터 해결했거든.

2시즌말-3시즌 초에는 게임에 흥미가 조금 떨어진 상태라 11월쯤에나 그걸하긴했는데...


그와중에 악세 떡작도 8~9만골씩 내고 사고. 아무튼 그랬지



악세감가도 수십만골 손해보고
보석가격도 갈수록 떨어지고

뭐 걍 당연하다고 생각했음


10겁작 가격 계속 떨어지는것도. 솔직히 좀 빡세긴 한데 당연하다고 생각했음

아니, 8월까지 뭐 나오는게 없잖아
1640단 이렇게 방치되는것도 솔직히 생각못했고
3시즌에 요구하는 강화누골도 좀 상상이상으로 빡셌고


그러니까 스펙업 필요성을 못느끼는 상황에서 가격하락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어차피 나도 당시 10겁작 다 맞춘거 아니고. 내가 처음 몇개 비싸게 샀더라도 갈수록 싸지는거니까
나도 마지막엔 싸게산다고 생각했지.

본캐 말고 기상이나 리퍼같은 세컨드 서드캐릭들이야 더더욱 싸게 맞출거니 괜찮다고 생각했음.

내가 2시즌 본캐 10멸홍을 70만원때 맞추고. 부캐들은 20만원 주고 맞춘것처럼 말이야




근데 그 감가속도에 디렉터가 직접적으로 시스템으로 개입하면서

플랜이 완전히 어그러지더라. 그러면서 배신감이 치솟고

사실 막판 골두꺼비로 30% 완화된거는 그 30% 전까지 완화된거에 비교하면 별거 아니긴 하거든?
근데 자연스러운 완화에서 비자연스러운 완화가 되는순간

그냥 저새끼는 내 적이 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