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이 너무 좆박았음

옆에 누군가가 알려주지 않으면 뉴비는 폐사가 맞음

내 지인도 하는 말인데

복귀하자마자 본 첫 화면이 이거였음



'어서오고, 뭘 해야될 지 모르겠지? 일단 발탄부터 잡숴봐.' 

캐릭 생성한 지 5분도 안됐는데 '도전하기' 눌러서 시작하자마자 발탄부터 잡아야됨 ㅋ

발탄 잡고 보상 얻으면 일단 뭔가 많이 줌

그리고 준 재료로 강화하다보면 1595 쯤에 막힐 수 밖에 없음

강화 재료 어디서 얻지? ← 이게 없음

지역 챗이나 지인한테 물어서 얻는 방법 배워야함

근데 그 재료 얻는 곳도 드래곤볼을 넘어서 사혼의 조각마냥 온 아크라시아 사방에 퍼져있음

그리고 메인 미션 깨면 주는 게 '쿠르잔 전선 휴식 보너스 회복 비약' 인데

쌩 뉴비는 '쿠르잔 전선' 이 아닌 '카오스 던전' 을 돌아야함

뭐 아이템 설명에는 카오스 던전 휴식 게이지도 늘려준다 설명이 있긴하다만 

이름부터 '쿠르잔 전선' 전용으로 보이니까 저거 써도 되는 건가 궁금해 하더라

어찌저찌 사혼의 조각 모아서 재료 모았는데 또 막상하다보면 

1605 쯤에 골드가 없어서 강화를 못함

그래서 항상 대도시에 가만히 잠수하고 있다보면

골드는 어디서 얻나요? ← 진짜 더럽게 많이 올라옴

근데 골드 얻는 곳도! 다 흩어져 있어서 명확한 지점을 말을 다 해줄 수가 없음

이걸 회사에서 해결해야 되는데 전혀 그러질 않고 있음

모코코 채팅인지 뭔지 만들어서 대충 넘길 심산이었던 것 같은데 모코코 채팅 기능 정상적으로 하지도 못함

어떻게 들어가는지도 모르니까 그냥 대도시 지역 채팅에다 물어보잖음

이번 슈모익의 문제가 아니라

게임 자체의 문제임

뭘 어디서 어떻게 해야하는 지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음

레벨대에 맞춰서 어디서 골드를 캐면 좋다.

명파가 부족하면 메인 퀘스트를 깨던지, 항해를 하던지, 타워 안 깼으면 타워 돌라고 하던지

싱글 레이드 아직 간 적 없으면 싱글 레이드를 깨라고 하던지

자연스럽게 유도해야 되는데 

이 병신 같은 UI 를 가진 게임은 절대 그럴 생각이 없어보임

유저가 지역채팅으로 알려주고 유튜브로 알려주고 팁 게시판에 알려주니까

지들이 할 일을 7년 동안 하지 않았고 모코코 채팅으로 대충 넘어가려는 모습을

이번 슈모익을 통해 보았고

앞으로도 저런 개선은 하지 않을 예정인 게 보임









그니까 전투력도 저따구로 냈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