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가는 길목에 담배를 처피우는걸까

뒤에 연기 다 처마시면서 가다가 못참겠어서

"아저씨 가는도중에 담배피면 뒤에 연기 다 날라온다고 뭐하시는거냐고" 하니까

위 아래로 쓰윽 훑더니 "미안합니다" 하고 가더라

아마 내 덩치보고 대충 사과하고 간듯

왜소했으면 지랄했을꺼 뻔한 눈빛이었음

이래서 남자는 몸집을 키워야한다

아무튼 아침 출근길부터 기분 개드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