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한참 안하다가
혹시그래도 로아온에서 복귀각 잡히나 싶어서 봤는데.,
진짜 아무느낌 없다.

우선 카제로스 후속 스토리 이제 나오는게 ㅈㄴ어이 없음
퍼클나온지 한참됫고, 유저들이 반년째 매주 패죽이고 있는데,
이제와서 스토리 컷신에서 쌘척하는게 괴리오짐
지난썸머때..  종막나오면서 1부끝이라 안그랬나?
왜 이제 끝나는거임...

그리고 재학이형도... 처음나왔던때보단 훨씬 나아지긴 했는데,
설명하는게 너무 구진거같음
그림자 레이드 나와요~~ 첫 보스는 마녀에요~~
ㅅㅂ 걔가 누군데ㅋㅋ 누군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기대 1도 안됨
이건 스토리 진행이 개느리고, 떡밥같은거 안풀고, 서사없는게 큰듯...
근데 그럼 디렉터가 배경설명과 흥미를 끌어줘야하는데...
지금의 로아온은 그냥  정보 전달하는게 겨우인거같음

솔직히 쇼케이스인데 다음레이드 나오는건 당연한거지.
그거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는게 쇼케이스의 의의인데...

나만 그렇게 느꼈는지 모르겠는데,
쇼케가 노잼이니, 현장반응도 미적지근한거같고,
소림누나 혼자서 어떻게든 분위기 끌어 올리려는거 같아서,
너무나 안쓰러워보였음ㄷㄷ


쇼케이스 개쩔었다는 사람들은 어떤 부분이 만족스러웠는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