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적인 스토리는 해당 영상의 초반부를 보면 되겠음.



1. 아기의 정체
로아에서 날개달린 종족=라제니스이기 때문에 아기의 종족은 라제니스임을 알 수 있음. 

또한 드래곤과 교감하며 성장한 것을 봤을 때 니나브와 같이 가디언과 대화가 가능한 라제니스일 가능성도 있음.




2. 환영 사슴의 정체
사슴의 형태인 것과 드래곤이 경계하지 않는다는 점, 드래곤이 인간의 습격으로 죽은 후에 라제니스 소녀 앞에 나타나 드래곤의 정수를 넘기며 각성시킨 것으로 보아 가디언 루의 환영이라고 추측됨. 

루는 에버그레이스의 최측근이며 아크라시아 종족들에게 대단히 호의적인 가디언임.

사슬 전쟁 이후 에버그레이스의 명령으로 모든 가디언들이 잠에 들었지만 루는 소신발언을 통해 혼자 깨어있는 채로 아크라시아를 관찰하기로 하고 이후 애니츠에서 정착하여 모종의 사건을 겪은 뒤 모습을 숨기고 있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애니츠에서 은거하며 환영 분신을 통해 아크라시아를 관찰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음.




3. 드래곤의 정체
에버그레이스의 전령으로 미스틱이 있듯이 루 휘하의 높은 위치의 가디언일 것이란 추측.
가디언 엠버레스로 확정.

루 휘하의 네임드 가디언인지는 아직 불명.

시작은 루의 명령으로 아기 라제니스를 보호했었으나, 죽기 직전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아 그간의 교감을 통해 가족과 같은 유대가 쌓였던 것을 알 수 있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가디언나이트로 각성하는 당위성을 부여했음.




4. 검은 로브의 인간과 기사들의 정체
로아 스토리 상 ㅈ간이 문제를 일으키면 99퍼는 세이크리아 황혼놈들임.

영상에서도 황혼이 지자 등장.

아크라시아 역사에서 포튼쿨 전쟁 당시에 가디언에게 수도인 라사모아를 탈탈 털렸던 원한, 이후 플레이어가 모험을 하기 전부터 다시 활동 했던 것, 현재 카제로스 이후 주요 배경이 세이크리아인 것을 봤을 때 거의 확정임.

+검은 로브의 인간은 로브와 더불어 착의 상태를 봤을 때 바실리오일 가능성도 있음.
이후 세이크리아 스토리의 떡밥일지도?



5. 요약
라제니스 소녀 = 세이크리아에 대한 분노와 복수심으로 가디언나이트로 전직

사슴 = 가디언 루. 아크라시아의 종족을 좋아하지만 본인 휘하의 가디언이 인간 때문에 죽자 뒤늦게 심각함을 느끼고 라제니스 소녀의 손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려는 방관자

드래곤 = 루 휘하의 가디언 엠버레스. 라제니스 소녀의 전직 재료

ㅈ간 = 리벤지 매치하러 온 세이크리아 황혼




6. 해결되어야 할 의문점들
엘가시아에 유폐당한 라제니스가 어떤 시점에서 어떻게 아기인데도 불구하고 혼자 지상에 내려왔는가?

가디언나이트라는 이름과 세이크리아(인간족)에 대한 복수심이 가득한데 불구하고 스토리상 소나벨 전 가디언들은 세력 상관없이 아크라시아 종족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토벌해왔음. 이 당위성은?
엘가시아 스토리 이후 토벌에서 에버그레이스의 시험으로 바뀌어서 모험가 능력을 시험하는 설정으로 바뀐 걸로 퉁치려는 거 같아 삭제.

그렇다 해도 가디언나이트라는 이름으로 가디언을 패고 있는 과정이 위화감 든다는 개인적인 생각.


위의 후술로 가디언 슬레이어(대표 카단)와의 관계 설명은?

각성기 및 초각성기에서 등장하는 엠버레스는 환생하여 전투 도와주는 것인가?
아님 일반 가디언들 처럼 다른 개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