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로아온에 초청받게되어 다녀오게된 무적의공격대 5인중 한명인 아프다원펀맨 입니다.
매번 오프라인 행사에 신청을 넣었는데 항상 탈락하곤 했는데 이번에 초청목록에 있어서 '내가 왜?' 란 생각을 가진채 참석을 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 본인확인 후에 이름표를 받았는데...
예... 1-1번 뭔가 번호부터 심상치않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4시에 입장하면서 받은 모코코 인형과 함께 자리에 앉아서 대기하는중에 스탭한분이 저희 테이블에 오시더니
"제가 이번 쇼케이스 기획자구요. 이번에는 특별하게 수상식을 진행할거라 여기분들 모두 앞에 나가셔서 수상하게 될겁니다."
??????????????? 극I인 저는 이때부터 손발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무튼 행사가 끝나갈무렵 다가온 수상식... 옆에분들 말씀하고 계실때 이제 머릿속으로 어떤말을 할지 정리중이었는데 
"이분은 제가 마이크를 드려볼게요"
갑자기 기출변형이...아무튼 대재학의 마이크를 건네받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어쩌구저쩌구 제 트로피는 땀범벅이 되었고 무사히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근데 저도 무공 다있는지 초청발표뜨고 알았어요)

행사 다 끝나구 이제 디렉터님과 포토타임 
무슨포즈를 원하냐고 하셔서 따봉을 부탁드렸습니다.


카제로스 트로피 너무 부럽더라구요

아무튼 이번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로스트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