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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07:15
조회: 4,603
추천: 8
여사친이랑 모텔가서 로아 알려준 썰정확히는 서로 애인 없을때 가끔 만나는 사람이야 이번에는 서로 장기연애 후에 오랜만에 서로 비는 타이밍이라 겹쳐서 만나게 된건데 오랜만에 연락하다가 요즘 뭐하냐는 근황토크에 심심하면 로아를 해보라고 권유했거든 지금 시기가 딱 신규유저한테 좋으니까 만나서 알려준다고 피방이라도 갈까 하다가 피방은 불편하다던가 밤새 알려달라던가 하는 얘기를 하면서 pc 2대 있는 모텔로 가기로 했음 나도 오랜만에 보는거니까 어색해서 바로 모텔갈 생각은 안했는데 먼저 얘기를 꺼내주길래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됨 사는곳이 가까워서 데리러갔다가 같이 모텔로 이동하는데 여사친이 단톡방에 뭔가 적는걸 봤음 그 내용은 남자(나)랑 둘이 모텔가는걸 얘기했고 그걸로 떠드는 걸즈토크 느낌 단톡의 다른 언니들이 오늘 여사친 홍콩 가는거냐고 그러고 여사친은 그런거 아니라고 부끄러워하는 그런 ..? 사실 당연히 나도 이미 그래봤던 관계니까 당연히 기대를 하고 갔지 예약해둔 모텔있는 동네에 내려서 여사친이 아까 그 단톡의 언니들이랑 전화를 하더니 언니가 그 동네 근처에 있다고 온김에 인사만 하고 15분 안에 온다고 먼저 모텔에 들어가 있으라고 하더라 어떻게 공교롭게 이 동네에 그 언니가 있고 뭔데 굳이 인사까지 하러가지? 싶었지만 그냥 다녀오라고 보냄 그렇게 여사친은 진짜 한 15분후에 들어왔고 그렇게 몇시간동안 로아 개열심히 알려줌 싱글 레이드 시켜놓고 이곳저곳 건드리면서 장난치기도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새벽에 야식먹고 같이 누워있다 여사친 위로 올라가 하려는 시도를 했는데 너무 완강하게 거절하더라 다리 오므리면서 "하지마~ 응?" 이러면서 근데 그 날 이미 손도 잡고 다니고 샤워도 같이 하고 서로 터치가 있고 그랬거든..? 진짜 거절이 아니라 생각해서 더 시도 해봤는데 "물어버릴거야 그만해! 지금까지 잘 참았잖아~" 라길래 할거 대충 다 한거같은데 뭘 참은건진 모르겠지만 그렇다니까 결국 하진 않았어.. 그렇게 아침까지 로아 열심히 하다가 아침 맥모닝먹고 헤어짐.. 주말에 있던 일인데.. 딱히 결론 같은게 없는 심심한 썰이지만 여사친 심리를 알수가 없어서 적어봤어 이거 뭐냐 대체 그냥 로아가 너무 재밌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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