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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13:35
조회: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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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누군가의 로쌤인적이 있었어예전 구아브시절에도 난 바드를 키우고있었어
아브하드 4관문팟에서 지들끼리 처 싸우다가 유기돼가지고 방이 딱 하나있길래 오 ㅋㅋ 하고 들어갔거든 근데 반응이 졸라 이상한거야 막 축제분위기 "와! 드디어 왔다" , "와 나 떨려" , "저 빠르게 장실점여!!!!" 이러는거야 ㅋㅋ 막 존나 설레하는거지 이상해서 보니까 4관문 초행트라이방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저...숙제방인줄알고 왔는데 트라이였군요 하니까 다들 존나 시무룩해져서 ㅋㅋㅋ : 네...그럴수있죠 괜찮아요... 우린괜찮아요 더 기다려볼께요!" 이러는거야 그때시발 코피뿜어서 풀타임으로 거의 두시간 트라이 도와주고 클리어해주고옴 ㅋㅋ 그때가 새벽이었는데 와 진짜 그때 모코코들 싹다 도파민돌아서 기뻐하고막 어휴 이양반들 "니들이 꼬셨잖아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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