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때도 그랬고 영화가 그냥 산으로감
파묘 초반부만해도 존나 딥한 분위기에 누가봐도 개쩌는 오컬트영화 나왔구나 했을꺼임 근데 중반부부터 개뜬금없이 사무라이 도깨비 나오더니 개짜치는 크리쳐물로 바뀜

대홍수도 마찬가지임 재난 영화에서 개뜬금없이 공상과학 sf로 바뀌어버림 영화를 씨부랄로 만들어놓고 한국영화 위기라고 징징대는게 ㄹㅇ웃긴꼴임

저꼬라지로 영화 만드는데 영화산업 흥하면 그게 더 문제 아닐까싶음 걍 우리나라 영화산업은 범죄도시 같은 형사물 이런게 한계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