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퇴근하는 길인데
4일 전에 청구한 물품에 대해 왜 안받아왔냐고 엄청 화를 내시더라.. 질책 다 받고나서 알게된건데 그 청구서 종이 적힌 날짜는 내가 쉬는 날이었던거고 상사는 그 전날에 내가 근무한 날로 알고 왜 기억을 못하냐며 겁나게 뭐라한거였음. 그거에 따블로 다른 걸로 다른 동료들 보는 앞에서 엄청나게 혼났는데

뒤늦게 그걸 알게되니 바로 쌤은 상관없는 일이니 집가라 하셔서 가는데 그냥 우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