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통화 오래하는거 신경안쓰고 되게 좋았는데

요새는 게임도하고싶고 친구들이랑 놀고싶고하는데 여자친구때매 그러질못하고있어..

여자친구가 대학교 종강하면서 학교안가고 집에있으면서 알바하러다님.

이전에 학교갈때는 점심에가서 오후늦게 집에오고하느라 나한테 어느정도의 게임할시간이 있었는데

요새는 퇴근하고나면 본인잘때까지 계속 통화해줘야함;;;

통화 끊으려고하면  "변했어..처음엔안그랬는데.." "나보다 게임이더좋지..가..게임하러가.."

아니 진짜 이래놓고 진짜하러가면 울고있음;;

이게뭐야진짜 개인의 자유시간은 어느정도 보장해줘야하는거아닌가...
그래놓고 내가 OO이도 취미생활을 한번만들어봐 했더니
나보고 취미생활만들래... 이러면서 또 자학하는거

아..4달정도 사겼는데 지쳐가는느낌이다



나도..내 개인 시간이 있으면좋겟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