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7일 로스트아크 시작부터 현재까지 해오면서 권태기가 몇 번 온 적 있지. (파푸니카 처음 열렸을때 ㅅㅂ)

금강선이 "다른게임 하고 오세요" 라고 했을때 콘솔로 다른게임 겁나 하면서 나름 복귀했다가 또 쉬고를 반복했다.

그때 마다 뭔가..뭔가..뭔가..좀 답답함이 있었거든? 

여러갈래로 생각하다가 전투 BGM에서 나름 해답을 찾았다.

아브렐슈드, 카멘, 카제로스 등 BGM 자주 들어봤을테니 알텐데 막 몰입 더 되고 그러는 사람들 있잖아?

내가 전투 BGM에 민감한 편이더라고..그래서 내가 그동안 콘솔로 했던 다른게임의  기억에 남는 전투 BGM을

몇개 틀어놓고 하니까 뭐랄까.. 좀 신선하고 더 몰입하게 되더라고.

게임을 모르는 입장에서 BGM만으로 신선함을 느낄수 있을만한 로아와 나름 매칭이 잘되는

(사실 안되는게 더 많을지도)

BGM 몇개를 소개할까해. 대부분 RPG 게임의 BGM이야.

소개할게.

Final Fantasy 16 OST
- Find Flame

Fire Emblem Warriors: Three Hopes Soundtrack OST
 - The Apex of the World (Part I & II Mix) [Inferno]  팬 리믹스

위 2개는 특히 추천하는 2곡임.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OST
- Counter Attack Signal

영웅절설 여의 궤적 OST
 - Resonance of Ray

니어오토마타 OST
- A Beatiful Song


이스 셀세타의 수해 OST
-The False God of Casuality

등등등 더 있는데

뭔가 파이널 배틀에 걸맞는 음악들만 추렸음. 취향 맞으면 노동요 로도 가능하고

운동할때 틀면 더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