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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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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경보기 이거 원래 툭하면울려?누가 이번에 새로 이사온건지 잘울리지도 않던 화재경보기가 최근 6개월동안 3번이나 울렸어 출근할때랑 점심시간에 잠시 집에 들렀을때 울렸는데 알고보니까 누가 요리하다가 뭘 태워먹었나봐 난 11층이라 울리자마자 지체없이 나가야되는데 뭔 나갈때마다 복도고 비상계단이고 존나 조용함 사람들이 위기의식이 없는건지 1층으로 내려가면 밖으로 나온 사람들도 몇명 안됨
관리소에 사람 없으면 캡스랑 소방서에서 출동해서 오는데 괜찮다고 올라가도 된다고 하는데 화재경보기가 이렇게 잘 울리는건지 몰랐음 경보기도 존나 시끄럽고 그 민방위훈련때 나는소리?사이렌으로 웨에엥 거리는 그 소리가 같이 나거든 집안에는 어두울때 대피하라고 벽에 부착되어있는 후레쉬같은것도 막 계속 반짝거리는데 걍 이 모든게 나한테는 ptsd가 되어버림ㅠㅠ자다가도 씻다가도 이럴까봐 신경 존나 곤두서있고..깐부가 침착하고 메뉴얼대로 빠릿하게 잘움직여서 같이 있는 날 그러면 괜찮은데 같이 없는 날에도 울린적이 있어서 이제는 진짜 너무 무서움 이거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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