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중에 하나는

 

 

바로 러브라이브! 세계관의 확장이었습니다.

 

 

이미 선샤인 관련 정보가 나온 시점에서 거의 확정적이라고 할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뮤즈가 "아이돌 그룹 뮤즈"가 아니라 "스쿨 아이돌"을 선택했다는 점

 

"스쿨 아이돌"이라는 것이 전국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세계관이라는 점.

 

그리고 스쿨아이돌들을 집합시켜 단체 라이브를 하여 "뮤즈"가 아니라 "스쿨아이돌"의 힘을 보여줌.

 

 

이런 요소들을 보고, 러브라이브!는 세계관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고, 이 극장판은 그 선언과도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는 "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프로젝트 " 라는 본연의 프로젝트는 "뮤즈"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거겠지요.

 

 

앞으로 더욱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프로젝트는 확장되어 가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러브라이브!의 핵심은 "뮤즈"이고 뮤즈는 일종의 "전설"이 되었으니...

 

 

이 이후의 이야기는 아이마스처럼 세계관 리셋, 이라는 방법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선샤인 처럼 뮤즈의 전설을 좇는 새로운 스쿨아이돌 프로젝트들이 등장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쿠페스에 등장하는 "전학생" 들이 극장판에 나왔으면 했는데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