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이 글을 쓰게 된 이유)

최근 미하일게에서 어떤 한 유저분이 상당히 공격적인 논리로 다른 유저의 의견을 묵살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되서 해당 유저에 대한 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또한 제 글 내용이 '자기가 말하고자 했던 바'라는 말을 남겨주셨는데, 정작 주장하신바와 제 의견은 전혀 다른 의견이었습니다.
제 글을 자기 공격성의 면피로 활용하며 미하일게를 싸움터로 만드시는데, 해당 유저가 글을 읽게된다면 꼭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시면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발단 (한번 읽고 오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우선 최근 패치로 인해, 미하일은 '로 아이아스'라는 스킬이 쿨타임이 300초에서 180초로 줄어들었으며, 이에 비례해 원래의 '로 아이아스'의 스킬을 압축을 시켜준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된 설명은 제 글에 있으니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존과 비교했을 때, '로 아이아스'는 단순적 계산으로 약 60%로 압축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해당 패치에 대한 의견이 크게 2가지로 나뉘었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1.쿨타임을 '소드 오브 소울 라이트'와 같은 180초로 맞추었으니, 극딜 때 엄청난 혜택을 받았다.
2.방어 가능횟수의 감소로 인해 파티 유틸면에서는 너프인 것 같다.

이와 같은 2가지 의견이 생기면서, 각자 자신의 생각을 쓰던중 적혀진 글입니다.
하지만 글 내용을 보면, 공격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며, 타인의 의견을 무시하고, 깔고보는 식의 글이었습니다.


전개(무슨 문제인가?)

여기까지만 보면 그저 자신의 의견만 표출하는 유저입니다. 지금은 그나마 순한 표현으로 바꿨지만, 원글 제목은 "어떤 미알못 새끼가 미하일 상향이래???"라는 제목이었습니다.
또한 이 글에서 자신과 다른 의견을 말한 유저의 욕을 했다는 점입니다. (아래는 관련 글입니다)
https://www.inven.co.kr/board/maple/2294/210145?p=4&category=%EB%AF%B8%ED%95%98%EC%9D%BC

분명히 제대로 된 비판은 받아들인다고 적지 않으셨나요?
왜 자신이 했던말과 반대로 행동하시나요?



위기및 절정 (왜 불타며 욕을 먹는가?)

제 글의 해당유저가 쓴 댓글중 하나입니다.

해당 내용은 "초반에 서폿으로 봤다가, 스펙이 높아질수록 서폿으로 하고싶지 않다. 처음에는 애정을 갖고 키우더라도 서폿으로 남아있고자 하는 분들은 정신나간 사람이다. 미하일 뿐만 아니라 모든 직업이 마찬가지다." 라는 내용입니다.
이는 현 서폿직업 유저들을 무시하는 발언이며, 또한 고스펙 서폿직업은 호구(정신나간 사람)라며 주장하는 것입니다.
서폿직업중 가장 유명한 직업인 비숍을 예로들면, 고스펙 비숍분들은 격수로 가길 원하지 서폿으로 가길 원하진 않는다. 서폿으로 가는것을 원하는 놈들은 호구다. 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모든 고스펙 서폿직업이 호굽니까?


"레벨과 스펙은 권력이 아니다." 이는 지극히 맞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스펙 유저들을 무시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스펙이 권력이 아니라면서 왜 자신은 스펙부심을 부리시는거죠?
모순적이지 않습니까?

1.'로 아이아스'는 쿨타임과 지속시간의 감소(압축)를 받았지, 범위 관련 너프는 일절 없었습니다.
2.'샤이닝 크로스'와 '소울 어썰터'의 딜레이는 둘 모두 540ms이며 동일한 수치입니다.

이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정말로 미하일에 대한 직업 이해도가 높으신 편입니까? 아니면 진짜 미하일 맞으세요?
뇌피셜좀 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모르면 모른다고 하시면 누군가는 친절히 알려줄 것 입니다.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결론

제가 이렇게 까지 글을 쓰게 된 이유는
타인의 의견은 묵살하고 자신의 의견만이 옳다고 주장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생기는 뇌피셜을 옳다는 듯이 쓰며,
자신의 의견과 다를경우 공격적인 말투를 사용하며,
주장하고자 하는 바와 전혀 다른 제 글을 자기회피용으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저 "해줘"라며 징징대는 꼴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무보엠 레유/앜셰/17~18성 둘둘이라시는데, GG와 핸즈를 통해서 무릉 인증을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말로는 스펙 만들기 쉽습니다. 하지만 입증을 하지 못하면 그것은 그저 자기주장일 뿐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공격적으로 말하는 것은 그리 좋은 대화방법이 아닙니다.
한번 자신의 생각을 굽히고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