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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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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제로 검은마법사 3페이즈 공략0. 들어가며 ![]() 안녕하세요. 스카니아 서버 276레벨 제로 르헤솔입니다. 저는 21년도 11월부터 검은 마법사 트라이를 시작하여 22년도 6월에 해방 예정으로, 이미 제네시스 라피스/제네시스 라즐리를 얻으신 고인물 해방제로분들만큼은 아니겠지만 검은 마법사라는 보스를 어느 수준까지는 숙지하고있다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최근 들어 밸런스 패치 및 여명 세트 출시 등으로 인한 캐릭터 스펙의 인플레이션과 함께 블링크의 보급, 그리고 검은마법사 연습모드의 출시로 검은 마법사를 트라이하는 파티가 급격하게 늘어난 느낌입니다. 이에 따라 주변에 검은 마법사를 트라이하는 제로분들도 자주 보이는데, 트라이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종종 보여 도움이 되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트라이 파티의 경우 3페이즈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제로를 포함한 파티의 1페이즈는 지속시간 20초 내외의 바인드를 바탕으로 무난하게 바인드컷을 낼 것이고, 2페이즈와 4페이즈에서의 제로 또한 어려움을 느낄 부분은 많이 없으므로 본 글은 3페이즈에서의 제로 운용법에 대해 주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이후에 가능하다면1페, 2페, 4페에 관한 설명도 작성할 계획입니다. 본 글에서 설명하고자 하는 내용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 검은 마법사 3페이즈에서 제로의 역할 - 검은 마법사 3페이즈에서의 딜사이클 및 스킬운용 - 검은 마법사 3페이즈에서의 패턴 파훼 * '팁과 노하우' 게시판에도 동일한 글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1. 제로의 역할 제로는 고유의 태그 시스템이 제공하는 유틸과 기동성을 기반으로 3페이즈에서의 생존력이 매우 높은 축에 속합니다. 따라서 제로는 이 남아도는 생존력을 활용해 (1) 딜로스를 줄이며 최대한 딜을 욱여넣고 (2) 검은마법사의 어그로를 잡아주어 타 파티원들의 생존을 도와야 합니다. 사실 (1)과 (2)는 제로가 아닌 다른 직업군들도 충분히 가능하나, 제로는 그 기동성과 유틸로부터 이를 수행하기가 매우 쉬운 편에 속합니다. 위의 (2)를 수행하는 직업군을 보통 어그로 격수라 칭합니다. 일반적인 파티에서는 쿨이 짧은 무적기로 사선을 파훼할 수 잇는 팬텀이나 듀블이 위 역할을 맡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짧쿨무적이 있는 직업군이 아니더라도, 오른쪽의 안전지대를 활용하지 않고 사선 패턴을 대처한다면 검마의 존 잡기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파티가 어그로 격수라는 포지션을 맡을 사람을 정해 해당 격수에게 자리잡기를 일임하는데, 본인이 파티의 짧쿨무적기가 없는 직업이더라도 역량껏 존 유지에 기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델의 페더, 은월의 후방 이동 등 더블점프와 연계하여 사선을 넘을 수 있는 스킬들을 가진 직업들이 많고, 텔레포트 직업군들도 사선을 윗점+블링크가 아니라 텔레포트로 넘는다던지, 5번 발판 위에서 피한다던지 등이 가능합니다. 만약 본인이 트라이 중인 파티에 속해 있다면 위 내용을 다른 파티원들에게도 설명하여, 밑딜이 익숙해진 파티원들은 최대한 존을 망가뜨리지 않으면서 패턴을 피하는 것을 연습해야 합니다. 블링크의 사용이 데카 관리 측면에서는 매우 유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선이 올 때마다 5~6명이 오른쪽 벽에 붙어 블링크를 사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2. 딜사이클 및 스킬 운용 2.1. 밑딜 시 사용 콤보 정리 검은 마법사의 3페이즈는 검마의 ‘밀격’ 패턴 때문에 흔히 밑딜이라고 부르는 특이한 딜링 방식을 대부분 직업이 사용합니다. 기본적으로 밑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밑딜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등은 본 글에서는 생략하고, 3페이즈에서 어떠한 형태로 딜사이클을 가져가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하겠습니다. 2.1.1. 기본 딜사이클 베타 - 알파: 윈3 - 문피쉐 알파 - 베타: 윈 - 휠스휠스 ![]() 가장 기본적인 딜사이클입니다. 밀격과 밀격 사이에 알파 딜사이클을 넣고, 밀격을 보고 숙인 뒤 베타 딜사이클을 넣고, 이를 반복하는 형태입니다. 몇 가지 유의점을 설명하자면 알파 상태 콤보의 경우 마지막 쉐스까지 사용해야 어파스 충격파가 나갑니다. 윈3-문피 까지 하고 멈출 경우 충격파가 나가지 않습니다. 베타 콤보를 넣을 시 휠 윈드를 빠르게 끊어야 시간 내에 콤보를 다 넣을 수 있습니다. 알파에서 베타로 태그 시의 윈드커터는 섞으면 좋으나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포지션은 검마 발 밑이 아닌, 검마보다 왼쪽 또는 오른쪽에서 딜링을 합니다. 이는 스로잉 웨폰의 타수를 증가시키기 위함입니다. 위의 짤에서도 베타로 태그 전 알파 상태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2.1.2. 헬존 딜사이클 베타 - 알파: 윈3 - 문피쉐 알파 - 베타: 윈- 휠어휠어 ![]() 스로잉을 많이 맞추기 어려운 헬존에서의 딜사이클입니다. 기본 딜사이클과 크게 다른 점은 없으며 캐릭터의 위치는 존 안이기면 하면 그닥 중요치 않습니다. 끌격 등으로 인해 위치가 검마의 바로 아래가 된 경우에도 위 사이클을 사용합니다. 2.1.3. 끌격 딜사이클 베타 - 알파: 윈2 혹은 윈3 알파 - 베타: 윈– 휠스 ![]() ![]() 검은 마법사의 끌격 시 다음 밀격 전까지 딜을 넣는 방법입니다. 윈– 휠스 혹은 휠스의 경우 시간이 여유롭지만 윈3의 경우시간이 다소 빡빡한 감이 있어 윈2까지 하고 끊는 경우도 많습니다. 끌격 후에는 앞의 기본 딜사이클이 반 박자 밀리게 됩니다. 예를 들어 끌격을 보고 윈 – 휠스까지 한 후라면 이후 휠스 – 윈3 으로 이어나가면 됩니다. 그러다가 검마가 밀격 쿨이 돌았는데 밀격을 사용하지 않는다던지, 감자나 사선 등의 패턴을 피한다던지 등으로 딜을 잠시 멈추면 원래 딜사이클로 돌아가면 됩니다. (태그를 쿨타임마다 빡빡하게 굴릴 시 딜중지가 없더라도 자연스레 원래 사이클로 돌아가게 됩니다.) 2.2. 기본 공격 스킬 외 스킬 활용 제로는 직업 특성상 쉐플 설치 및 폭발과 몇 개의 극딜버프 외에는 위의 딜사이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쉐플 또한 그 딜레이를 태그를 통해 캔슬할 수 있어 어렵지 않게 딜사이클에 섞을 수 있습니다. 2.2.1. 쉐도우 플래시 기본적으로는 그 설치 및 폭발을 딜사이클의 태그 직전에 넣으면 됩니다. 알파에서 베타로 태그하는 경우 기본 딜사이클의 윈드커터 대신 쉐플이 들어간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시드링을 사용한 경우에는 설치 후 폭발을 바로 하여도 무방합니다. 쉐플 사용 후 태그 시 사용되는 콤보를 서술하자면 베타 - 알파: 쉐플(베타) - 윈3 - 문피쉐 (기본), 쉐플 - 윈2 (끌격) 알파 - 베타: 쉐플(알파) - 휠스휠스 (기본), 쉐플 - 휠스(끌격) ![]() - 태그 직전에 베타 및 알파 쉐플을 설치하는 모습. 폭발도 동일하게 딜사이클에 섞을 수 있음. 2.2.2. 쉐도우 레인 위의 끌격 딜사이클에서 설명했듯이 끌격 후에는 딜사이클이 반 박자 밀리게 되어 밀격과 밀격 사이에 태그를 하게 됩니다. 이때 태그 전에,검은 마법사의 밀격이 쿨타임일 때 쉐레를 섞습니다. 이 외에는 타임 홀딩을 사용한 경우가아니라면 쉐레를 쓸 상황이 잘 나오지 않으니 사용 가능한 상황이 나오면 바로바로 사용해줍니다. ![]() 위의 움짤에서는 끌격을 보고 베타쉐플 – 윈2 후 스톰브 – 쉐레를 사용하고, 재사용이 터진 것을 확인 후 베타 상태에서 휠어휠– 숙이기 – 쉐레 – 윈3 으로 연계했습니다. 여기서 휠어를 사용한 이유는 끌격 직후라 스로잉 타수가 적기 때문입니다. 2.2.3. 타임 디스토션, 초월자륀느의 기원, 리미트 브레이크 등의 극딜버프 - 기본적으로는 쿨타임이 돌 때에 맞춰 4분주기 극딜을 합니다. 3분주기 파티라면 제로가 알아서 극딜탐을 잡으면 되고, 4분주기 파티라면 프레이에 맞춰 극딜을 합니다. - 타임 디스토션의 경우 극딜마다 까는 것이 정석인데, 3분주기 파티의 경우 제로의 극딜탐이 아니더라도 프레이가 켜졌다면 디스토션을 깔고 리미트 극딜 시에는 륀느로 초기화 후 디스토션을 깔아 주면 됩니다. - 스인미와 크오솔의 경우 쿨타임이 250초라 조금씩 밀리게 되는데, 이 두 스킬들은 쿨이 돌 때마다 사용합니다. 바디 오브 스틸의 경우 피격 시 데미지 증가 효과가 있으므로 초월자 륀느의 기원을 올리기 전에 사용합니다. 극딜 순서를 요약하자면: 스인미/크오솔 – 바오스– 디스토션 – 엔버링크 –륀느 – 리미트 – 리레 디스토션 및 엔버링크는 쿨이 돌아 있지 않으면 륀느 후에 사용합니다. 리스트레인트 링까지 사용한 후 위에서 설명한 딜사이클을 그대로 가져가면 됩니다. 2.2.4. 시드링 4분주기 파티의 경우 리스트레인트 링을 4분 극딜에, 웨폰퍼프 링을 사이사이 2분주기 극딜을 할 때 사용합니다. 제로는 리미트 브레이크를 제외하고는 극딜기라 할 스킬이 전무하므로 웨펖을 켰을 때는 엔버링크 + 웨펖 +2쉐플 정도만 하여도 충분합니다. 3분주기 파티의 경우 리스트레인트 링을 4분 극딜에 사용하는 것은 동일한데, 웨폰퍼프 링은 상황에 맞춰 사용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웨펖을 프레이에 맞추나 상황을 보고 엔버 + 웨폰 + 2쉐플 정도만 하거나 조인트 어택 시 웨펖을 키는 등 유동적으로 판단합니다. 2.2.5. 무적기 먼저 조인트 어택입니다. 제로들마다 운용 방식이 다른데, 저의 경우 (그리고 트라이팟 제로들에게 권장하는 방법은) 무적권능을 파훼할 때 무적기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사선이 굴러올 때 자리를 잡겠다고 조인트를 남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무적권능에만 조인트를 사용하고 다른 패턴의 경우 무적기에 의존하지 않고 파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임 홀딩 또한 조인트와 마찬가지로 제로들마다 운용 방식이 다른 것 같습니다. 크게 무적권능마다 사용하는 방법과 리미트 극딜 때마다 극딜버프 느낌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검은 마법사 숙련도가 낮은 경우 전자를 권장합니다. 조인트와 홀딩이 둘 다 쿨이 돌아 있다면 쿨타임이 더 짧은 조인트를 먼저 사용해야 합니다. 3. 패턴 파훼법 본 글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이며, 사실상 이 글을 작성하는 주 목적입니다. 블링크의 보급이 검은마법사 트라이의 허들을 낮춘 것은 사실이나, 반대로 대부분의 검마 트라이팟이 패턴 회피를 블링크에만 의존하는 경향성을 보입니다. 제가 검마를 트라이하며 받은 피드백 중 하나가 “블링크 없이 패턴을 피할 자신이 없다면 아예 키셋팅에서 빼라” 였습니다. 타직업도 충분히 가능하나 제로의 경우 우월한 기동성 덕분에 사선 패턴을 쉽게 파훼하고 사이에 딜을 욱여넣기 좋으며, 이를 위한 컨트롤 요구치 또한 매우 낮습니다. 3.1. 메테오 피하기 사선 / 메테오/ 땅개라 불리는 모닝 스타폴의 경우 블링크 보급 이후 오른쪽의 안전지대에서 윗점+블링크로 피하는방법이 가장 쉽고, 실제로 검은 마법사를 트라이하는 많은 파티가 위 방법으로 사선을 피합니다. 사선이 올 때마다 6명이 오른쪽에서 윗점+블링크를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제로는 그 기동성을 잘 활용하면 블링크 없이 대부분의 사선을 파훼할 수 있습니다. 만약 트라이하는 단계의 제로라면 앞에서 설명한 밑딜에 익숙해지면 블링크의 사용을 지양하고 아래의 방법들로 사선을 피하는 연습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1.1. 옆버텝을 활용한 파훼 ![]() ![]() 더블점프 – 버스트 스텝을 이용한 가장 기본적인 파훼법입니다. 이러한 형태로 사선을 넘어갈 때 세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검마의 왼쪽에서 사선을 피하게 되므로 검마의 위치가 오른쪽으로 쓸리지 않도록 함. (2) 윗점+블링크와 비교해 사선이 다 지나갈 때까지 체공할 필요가 없음 – 그만큼 딜로스가 줄어듬. (3) 왼쪽 발판이 존재하는지 자연스레 확인 가능. 사선이 특히 길게 오는 경우가 있는데, 플썰터의 이동거리가 버텝보다 약간 길기 때문에 그러한 경우 알파 상태에서 플썰터로 동일하게 넘어가면 됩니다. 3.1.2. 아랫버텝을 활용한 파훼 ![]() 둘 이상의 사선이 간격을 두고 올 때 사용하는 파훼법입니다. 더블점프로 첫 번째 사선을 넘으면서 아랫버텝으로 빈 공간으로 들어가고, 다시 두 번째 사선을 넘습니다. ![]() 위와 같이 더블점프 대신 롤커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밀격을 한 번 본 뒤 롤커를 사용하려 했는데, 밀격을 안 치는 것을 보고 오른쪽 격수에 어그로가 끌린 것을 확인해 바로 롤커를 사용했습니다. 3.1.3. 4번 발판을 활용한 파훼 ![]() 롤커를 이용해 4번 발판으로 올라가는 파훼법입니다. 만약 4번이 검마 밀격 범위 밖이라면 검마를 열심히 때려 왼쪽으로 오도록 어그로를 잡아 주면 되고, 만약 밀격 범위 안이라면 밀격 전에 아래로 내려가거나, 밀격 타이밍에 맞춰 윗버텝을 하여 밀격을 피할 수 있습니다. 3.1.4. 5번 발판을 활용한 파훼 ![]() 윗버텝을 이용해 5번 발판으로 올라가는 파훼법입니다. 5번으로 올라간 후 밀격이 돌기 전까지 딜을 넣다가, 밀격 모션을보고 윗버텝 혹은 아랫버텝 + 엎드리기로 밀격을 피합니다. 4번에서와 마찬가지로 발판 위에서 검마를 최대한 때려야 어그로가 제로에게 끌려 자리를 잡아줄 수 있습니다. 3.2. 권능 피하기 앞의 스킬 활용 파트에서 설명했듯이 조인트 어택과 타임 홀딩은 무적권능 때 사용합니다. 따라서 무적권능이 4연속(조인트 - 홀딩 - 조인트 후의 무적권능)으로 오지 않는 이상 무적권능으로 죽을 일은 거의 없습니다. 바닥권능은 블링크보다는 발판을 사용하며, 6번보다는 검은 마법사의 왼쪽에 있는 3번~5번 발판을 주로 사용합니다. 사선 피하기에서 설명했던 4번과 5번 발판을 이용한 회피법은 사선뿐만 아니라 바닥권능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5번 발판을 활용하면 바닥권능 도중에도 계속 딜을 욱여넣을 수 있습니다. ![]() 3페이즈의 바닥권능은 판정이 상당히 좋습니다. 이펙트가 나오고 실제로 데미지가 들어오기까지의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바닥에서 밀격을 한번 더 보고, 그 이후에 4번 발판으로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올라간 뒤에는 어그로를 잡기 위해 열심히 때려주면 됩니다. 동일한 상황에 5번 발판이 있었다면 윗버텝으로 올라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앞에서 설명한 모든 회피법에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사항인데, 이 모두 검은 마법사의 밀격을 본 후에 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을 경우 패턴을 회피하는 도중에 밀격을 맞아 데카가 갈려나갈 수 있습니다. 특히 5번 발판 위에서 윗버텝으로 밀격을 피하기 위해서는 윗버텝 내부 쿨타임 때문에 미리미리 발판에 올라가 있어야 합니다. 숙련도가 늘면 더블점프 후 밀격 타이밍에 맞춰 옆버텝으로 피하는 등 밀격과 사선을 동시에 피하는 방법도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밀격을 본 후에 다른 패턴을 피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 검은 마법사의 밀격 직전에 버텝으로 넘어가며 사선과 밀격을 동시에 피하기 3.3. 패턴이 겹치는 경우 사선은 그 자체로도 위협적인 패턴이나, 다른 패턴과 겹쳤을 때 더욱 위험합니다. 여러 패턴이 겹친 경우에 대한 대처법을 서술하는 것으로 패턴 회피에 대한 설명을 마무리짓고자 합니다. 3.3.1. 사선 + 감자 제로는 사선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으면서 피할 것이기 때문에,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떨어지는 감자는 위협적이지 않습니다. 사선 – 감자 순서대로 차례차례 피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떨어지는 감자가 문제가 되는데, 이 경우 의지를 사용하고 감자를 하나 맞으면서 앞에서 설명한 더블점프 + 버텝등으로 사선을 넘어갑니다. 3.3.2. 사선 + 무적권능 조인트나 홀딩 등의 무적기가 있다면 이를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만약 무적기가 없는데 사선과 무적권능이 겹친다면 (1) 6번 발판이 있다면 6번 밑에서 점프 + 블링크로 회피하고, (2) 6번 발판이 없다면 위에서 설명한 방법으로 사선을 왼쪽으로 피하면서 1번 발판으로 달려야 합니다. 오더가 있고 1번 발판이 있는 상황이라면애초에 메테오를 1번 밑에서 피하고 이후에 권능을 볼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자주 나오지는 않습니다. ![]() 메테오, 감자, 무적권능이 겹친 상황입니다. 끝까지 밀격 유도를 한 뒤에 6번 밑에서 무적권능을 피하고, 이후 남은 것은 감자와 메테오이므로 위에서 설명한 의지 + 더블점프 + 버텝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위 짤에서는 (1) 사선이 느리게 와서 블링크를 사용하지 않았고 (2) 발판에 감자가 막혀 의지 또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별개로 위 짤에서는 권능 직전에 알파로 태그하는 실수를 저질렀는데, 발판 밑에서 무적권능을 피하려는 경우 이뮨 배리어 때문에 베타 상태로 있는 것이 좋습니다. 3.3.3. 사선 + 바닥권능 검은 마법사의 발판 생성 로직상 – 권능과 권능 사이 6개 중 무작위로 4개의 발판이 생성 – 4번, 5번, 6번 중 하나의 발판은 무조건 존재하게 됩니다. 4번이나 5번 위에서 사선을 피하면 자연스레 바닥권능도 피해지게 되고, 4번과 5번이 없다면 6번은 자연스레 존재하기 때문에 그 위에서 피하면 됩니다. 단, 서버렉이 심한 경우 발판이 3개만 생기고 권능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 앞의 방법대로 사선을 피하고 3번 발판으로 가거나 블링크를 사용합니다. 4. 마치며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전 직업군을 대상으로 작성된 검은 마법사 공략은 많으나 제로 시점에서 작성된 검은 마법사 공략은 1페이즈를 제외하고는 그닥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제로만의 기동성과 유틸을 이용한 패턴 대처법을 많은 트라이팟 제로들이 잘 하지 못하고 윗점 블링크에 의존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검은 마법사를 처음 트라이하며 보고 배울 자료가 많이 없어 다소 어려움을 겪었고, 지인을 통해 초고수 해방제로분과 연이 닿지 않았더라면 이 정도 실력에 이르지 못했을 것입니다. 아직 해방도 못 한 제린이(?)지만, 검은 마법사를 트라이하는 제로분들께 본 글이 유의미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을 통해 남겨주시면 가능한 선에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후에 시간이 된다면 2페이즈와 4페이즈 공략도 작성할 계획입니다. 2022.04.13.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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